책과함께하는여행

아시아시리즈 2012 롯데 자이언츠와 호주 퍼스 히트와의 경기 우리나라 팀의 첫 경기이자 롯데의 첫 경기라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호주 퍼스히트와의 경기. 쌀쌀한 저녁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야구장 갈때마다 롯데 경기에는 거의 가득 차던 구장이 평일 낮경기 하듯 조금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TNM의 파트너 블로거분 소개로 R석 자리에서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ㅡ^ 남자 둘이서 야구장 가기는 또 처음이지만... ㅋㅋ 이번이 야구장 첫 나들이라는 이웃블로거 노지군. 따라서.. 응원가는 저 혼자 흥얼거리며 응원을 해야 했다는 ㅋㅋㅋ 자주는 못가더라도 열혈 야구팬 친구 덕에 대충 응원가는 따라부를줄 알고... ㅋㅋ 하니 나름 응원을 했더라죠. 자.. 성의 없는 경기 하면 콱~ 때리뿐다 했는..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11. 9. 03:14

부산 감천문화마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우수상 수상 ‘부산의 산토리니’, ‘꿈꾸는 마추픽추’로 불리며 독특한 경관과 특색 있는 문화를 자랑하는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대한민국 정부 공인 문화브랜드로 선정되었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사업’에서 감천문화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간과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브랜드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신설된것이라고 하는군요. 선정이유. 감천문화마을은 경관 및 역사 자원을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및 지자체가 힘을 합쳐 문화관광 명소화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추진협의체(문화예술인·학계 ·주민·행정기관)’을 통한 문화마을 조성모델 △행정기관의 전담부서와 긴밀한 연계 ..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11. 7. 19:54

부산 갈멧길~~~~ 그동안부산 갈맷길 정보가 부족하다했는데~ 부산 관광안내소가니 갈맷길 안내지도가 떡하니있군요~ 지도가 상세하게 잘나와있네요~ 흐~ 길찾기힘들었는데 주변안내도도있구 지도보고 코스계획세우고~ 스마트폰 갈맷길 어플로 걸으며위치확인하심 편하지싶군요~ ^^ 강과 바다 산 도심을 걷는 부산의 트레킹코스 갈맷길주말에걸어보세요~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11. 3. 12:30

제2회 UN평화대축전이 오늘부터 시작되었군요. 작년에는 생각보다 작게 한거 같은데 올해는 규모가 상당히 커진 느낌입니다. 저녁을 먹고 느즈막하니 문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인순이씨가 무대에 올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노래를 불러 주시더군요. ^^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그동안 야간에 일반인에게 절대 개방하지 않던 유엔묘지가 특별히 개방이 되었습니다. 유엔피스몹 평화시민 참여란 주제로 일반인들이 촛불로 추모행사와 함께 평화라는 (peace) 글씨를 촛불로 만드는 재미난 행사를 했습니다. 평화공원... 유엔묘지 참배길가에 이렇게 등 주변으로 꽃잎을 뿌려둬서 참 아름다우면서도 저 빨간 꽃잎이 6.25 전쟁에서 흘린 참전 용사들의 피같이 느껴졌습니다. 유엔묘지 분수대에는 이렇게 군인들의 전쟁 퍼포먼스가..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10. 25. 23:36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1차 목표물이 되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동래읍성은 부산의 역사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총 둘레 1.9㎞에 이르는 성곽은 충렬사 뒷산에서부터 동래구의 중심을 아우르고 있다. 삼한시대에 처음 축조되기 시작해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중건되었으며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었다가 1731년 동래부사 정언섭에 의해 현재의 규모로 커졌다. 동문, 서문, 남문, 암문 등 4개의 문이 있고 그 위에는 루를 두었으며 동, 서, 북쪽 높은 곳에는 장대를 두어 적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동래부는 남쪽에 있는 변방으로 인식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면서 성곽의 규모도 커지고 성내의 모습도 크게 바뀌었다. 객사를 중심으로 동헌, 누정, 향청, 무청 등 성을 관리..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10. 15. 14:56

이기대 해안 산책로가 생기기전에 수업 땡땡이치고 김밥 사들고 신문지 깔고 앉아 사이다한캔과 김밥 먹던 곳이 어느새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변했습니다. 이기대 산책로는 진짜 산책을 즐길 분들과 그저 조용히 차 근처에 대어놓고 바람만 쐴분으로 나눠지는데요. 데이트 겸해서 혹은 혼자 고독을 느끼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바람이 슝슝~ 이렇게 멋진 풍경이다보니 시원한 바다바람 맞으면서 산책을 즐겨 보셔도 좋아요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부산 놀러오시면 한번 걸어보세요... 외국의 해안가 산책로 걷는 느낌이실겁니다. 적도의 남자에서... 검사 친구가 울며 봉투를 들고 도망치듯 사라진 그 흔들(약간흔들) 철다리도 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 저곳은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같아보이질 않습니다. 고담시 같..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9. 26. 23:59

산책과 데이트하기 좋은 곳 복천 박물관과 고분군 부산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 곳곳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원래 다들 아는데 데이트 안하는 솔로는 모르던 곳을 부산 곳곳 탐방하며 발견하게 되는군요. 참고로 지금 소개해드리는 곳이 봄철 벚꽃철이 되면 정말 아름다운 산책로로 바뀐다는거 염두해 두시고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마을 버스는 주차장 앞에 내려 줍니다. (반대로 다시 버스를 타고 동래역 가시려면 박물관 입구 좌측, 그러니가 구경하고 나와서는 오른쪽에 보면 정류장있습니다. 천천히 걸어가셔도 됩니다) 박물관 옆에 길에 보면 이렇게 벽화길이 있는데요 이길 따라 올라가면 벽화마을이 나옵니다. 집이나 담벼락 등에 이쁜 그림들이 많은데요... 날이 더워 못올라가봤습니다 ㅋ 길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쉼터가 있고 박물..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8. 21. 14:18

저도 스마트폰으로 바꿔서 이제 언제든 포스팅이 가능해졌습니다 흐흐흐 지금은 남포동 피프광장 스타벅스 이웃블로거 한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분은 카페탐방 카페메뉴리뷰전문 블로거시구 전 커피 맛을보고 평가하는 나눔 바리스타다 보니 공동 취재 품앗이를 같이 하게되었네요 혼자마시는것보다 같이마셔서 심심치않아좋구 솔직한 리뷰가 가능하니까요 이런 품앗이와 공동취재.. 저랑 친분있는 블로거분들부터 모시고 작은 부산 블로거모임을 시작해보렵니다 6개월전부터 기획했구 몇몇분들께 기획안보여드리니 굿을외치시네요 모든 블로거 혜택이 서울 중심이기에 지역블로거들의 혜택확보와 포스팅거리공유 그리고 사회환원 활동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후후 나눔커뮤니티와 역시 함께 파트너가 될예정이구요 공동취재아이템, 책쓰기,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 ..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2012. 6. 2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