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부산의 작은 인문학 북카페 두잇에서 매달 한번씩 진행되는 문화살롱을 엽니다.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문화살롱은 지난 한 달간 읽었던 책, 관람한 문화행사, 영화, 전시회 등 문화 전반적..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8. 27. 17:06

인문학 북카페 두잇. 인문학이 결코 어려운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하고 배우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곳. 인문학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작년 처음 북카페 두잇에서 독서프로그램과 책읽기, 글쓰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두잇의 자문을 맡아주시고 있는 김수성 교수님과 논의하며 가장 중요시 한 부분이 바로 쉽고 편한 인문학 카페였습니다. 인문학에 대해 거차하게 말하면 거창할 수 있지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누구나 쉽게 자기 발전과 자기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인문학 북카페 두잇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참여해 변화의 기회를 잡는 곳. 이번 대학 방송국 vj가 2주간에 걸쳐 촬영하며 잡은 컨셉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이었습니다.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7. 31. 18:14

독서모임 하던 사람들이 절에 달려간 까닭은? 독서모임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날 영도 한마음 선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토론 모임 하던 그들이 왜 절에 간걸까요? '치유하는 불교읽기'라는 책을 함께 읽던 부산독서모임 두잇 회원들이 도무지 안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 나를 비우라는 말은 무엇이며. 또 이말은 무엇이고 저말은 무엇인거지?" "이 책대로 하면 우리는 산에서 생활해야 하는거 아닌가?" "용어가 너무 어렵다. 알것 같으면서도 도무지 잡히지 않는다." 치유하는 불교읽기는 심리치유의 일환으로 심리치유와 관련된 책을 추천받다가 한 불자님으로부터 소개받은 책입니다. 이 책이 참 좋으니 읽어보시고 토론해 보시라고 하시더군요. 처음 1차적 고통이니 2차적 고통 등을 읽을 때 까지는 좋았는데.. 이후 부터..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7. 28. 15:27

부산 인문,사회학 북카페 두잇 7월의 독서, 문화 모임 안내 이색적인 문화카페 두잇에서 7월 정기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일단 확정된 프로그램들만 미리 공지올립니다. 1. [두잇 낭독모임] 낭낭하게 혹은 허스키하게? 낭독모임합시다 낭독모임은 "달"님이 제안해 주셨고 달님과 이야기 나눴는데 대박 재미있을 듯 합니다. 책을 왜 같이 읽냐? 듣다 자는거 아니냐? 했는데.. 전혀 그런게 아니네요.... 오늘 인디영화모임에서 사람들이 타인의 글을 읽어주는데... 무척 듣기 재미있었어요. 나름 그 사람이 어떤 분위기로 적었는지 생각하며 읽는터라 우습기도 하고 더 공감가기도 하더군요 ^^ 그래서 이번 낭독 모임 역시 이런 재미난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시낭독, 좋아하는 문구낭독,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6. 28. 15:09

스님과의 대화 - 즉문즉답 명상수업 7월 모임에 초대합니다. 북카페 두잇 7월의 스님과의 대화 주제는 "상처주는 말, 힘이되는 말" 입니다. 우리가 평소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말에 담긴 힘과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떤 상처를 주게 되며 말을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힘이되는지... 영도 한마음 선원에서 수행을 하고 계시는 스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집니다. 일시: 7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집결장소: 남포동 지하철 역 (10시 20분에 모여 택시를 타거나 버스타고 한마음 선원으로 이동) 즉문즉답 명상수업 시간: 약 2시간 이내 명상수업이 끝나면 다같이 명상하거나 잠시 걷는 시간 가질예정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해변있음. 절영해안산책로) 주제는 말인 만큼 말실수 했거나 말을 통해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6. 23. 20:00

부산독서모임 북카페 두잇에서 부산독서모임 회원들을 위해 매달 혹은 2달에 한번 이달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바빠서 제가 못했는데 이번부터는 두잇 독서모임 회원이 계속 작품과 작가를 선정해 줄 예정입니다. 고객 참여형 카페 두잇. 명륜동 북카페 두잇. 6월 정기모임 책은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입니다. 중견작가뿐만 아니라 신인작가나 신생 작가들을 많이 알리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그녀의 유일한 장편작이자 매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으셨을 것 같아서 (영화로도 만들어진다죠 :> ) 그녀의 단편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어렵지 않은 문체와 주제로 이루어진 단편집이고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자리이니 이왕이면 비행운에 있는 8편..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6. 13. 01:22

북카페 두잇과 도서출판 북플이 함께 한 첫번째 문학기행. 원래 계획은 화개로 바로 직행! 이었지만 역시 여행의 묘미는 돌발 상황이죠 ^^ 일행중 한분이 일찍 도착해 있었지만 줄을 서지 않았던 관계로.. 후다닥 달려갔을 때는 이미.... 버스 만차... 하동행 버스 화개행 버스는 탈 곳이 없더군요. 일행도 늦게오고... 그래서 제가 하동갈 때 버스 놓치면 자주 쓰는.... "진주로 가자" 진주에서 하동으로 하동에서 화개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잠들고... 도착한 진주 북카페두잇, 나눔커뮤니티, 도서출판 북플, 부산독서모임 두잇, 카페두잇, 동래카페두잇, 인문학카페 두잇 진주성을 한바퀴 돌고 근처 맛집에서 식사하고.... 하동으로 향했죠.... ^ㅡ^ 이번 하동 1박2일 문학 기행은..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6. 10. 17:41

월요일 지치고 짜증나지만 간단한 수다와 편한 분위기에서의 책 이야기로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해보세요. 월요 독서모임 새해 첫 모임 공지입니다. - 주제 : 파트리크 쥔스킨트 "좀머씨 이야기" - 장소 : 북카페 두잇 - 시간 : 2014년 1월 6일 월요일 늦은 7시 30분 - 이제는 말 안해도 일인일메뉴. 좀머 씨 이야기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1992-1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1992년출간 / 122쪽 l B6소설 독일소설 책소개 원색 ... - 참여 신청: 북카페 두잇 온라인 카페에서 댓글로 신청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4. 1. 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