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문,사회학 북카페 두잇 7월의 독서모임 안내

부산 인문,사회학 북카페 두잇 7월의 독서, 문화 모임 안내

이색적인 문화카페 두잇에서 7월 정기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일단 확정된 프로그램들만 미리 공지올립니다.

1.

[두잇 낭독모임] 낭낭하게 혹은 허스키하게? 낭독모임합시다

낭독모임은 "달"님이 제안해 주셨고 달님과 이야기 나눴는데 대박 재미있을 듯 합니다.

책을 왜 같이 읽냐? 듣다 자는거 아니냐? 했는데.. 전혀 그런게 아니네요....  오늘 인디영화모임에서 사람들이 타인의 글을 읽어주는데...  무척 듣기 재미있었어요.

나름 그 사람이 어떤 분위기로 적었는지 생각하며 읽는터라 우습기도 하고 더 공감가기도 하더군요 ^^

그래서 이번 낭독 모임 역시 이런 재미난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시낭독, 좋아하는 문구낭독, 내가 쓴 글을 타인이 읽어주기,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책갈피 있는 부분 다른사람이 읽어주기, 편지 읽어주기, 글쓰기 모임에서 쓴 글 읽어주기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낭독하는 거 녹음해서 두잇 팟캐스트를 만들어도 좋고, 요런거 모아서 뻘건 책방처럼 우리만의 책 방송을 만들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구요.

첫 모임은. 7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영화모임이 다른날로 옮겨지게되면 오후 6시로 옮겨질 수 있음)

 

 

2. 글쓰기 책쓰기 스터디 모임 시즌2 시작

지난 번 시즌1 이후 새롭게 업데이트해서 진행이 됩니다. 글쓰기 스터디는 기본 골격은 제가 정하고, 세부적인 부분은 모임에서 참여형으로 정하게 됩니다.

조금 자유롭습니다. 대신 글은 정말 많이 적으실 수 있는데 물론 이것 역시 본인 의지겠죠.

글쓰기, 글을 자주 쓰고 연습하고싶고, 글을 어떻게 쓸지 스스로 고민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글을 쓸 때어떻게 기획하는지 또 어떤 식으로 글을 쓰는지 함께 고민하고 배우고 같이 공부하고 글을 써 보실 분들.의지가 있으신 분들 신청하세요.

글쓰기 스터디는 이제부터 강제조항이 들어갑니다.

불참시(글쓰기미션,모임 불참이아니라) 벌금제도 (벌금은 전액 나눔커뮤니티 기부) 신설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함께해요. 평일 모임과 주말 모임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둘 중 하나만 신청해 주세요.

(차후 시간안되면 교차 참여는 가능하되 되도록 지정 요일 참여)

주말모임: 격주 토요일 오후3시.

첫모임: 7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평일모임: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첫모임: 7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신청 방법: 닉네임/주말,평일 택1/ 신청합니다.

* 1명이 신청해도 진행합니다. 참여자는 계속 모집 예정입니다. 중간참여가능.

(중간에 장기간 빠지게 될경우 2달이내에는 참여 불가능합니다.)

단, 참여자가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좋다면 일요일로 바뀔수 있습니다.

글쓰기 참여자들의 글을 묶어 동인지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후 공동 책쓰기도 진행합니다.

참여자가 너무 많으면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스터디 참여자에 한해 대학강단에서 글쓰기 전문 과정을 강의하고 계시는 교수님께서 오셔서

글쓰기 강좌와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도 해 주실 예정입니다.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라 봅니다.

3. 정기 독서모임 7월의 모임 공지

북카페 두잇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항상 정기 독서모임을 가집니다. 정기독서모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구요. 인원이 많으면 소규모로 그룹화 해서 나눠서 토론 모임을 진행합니다.

참가비는 1인 1음료입니다.

7월 정기 독서모임 도서는 (동현군이 사랑에 관한 1회성 모임을 제안해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드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 정영목 옮김

청미래 2007.07.30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오시면 되구요.

책이 사랑에 관한 거다 보니... 사랑에 관한 좋은 문구, 사랑에 관한 좋은 영화나 영화속 대사 등 사랑과 관련된 경험, 에피소드 등등 많이 챙겨오세요.

사랑이 고프고, 사랑이 어렵고, 사랑이 넘치는 여러 사람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휴가철이라 사람이 적을 수 있지만 2명 이상일 경우 무조건 진행합니다.

 

4. 스님과의 대화. 즉문즉답 명상수업

북카페 두잇 7월의 스님과의 대화 주제는 "상처주는 말, 힘이되는 말" 입니다.

우리가 평소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말에 담긴 힘과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떤 상처를 주게 되며 말을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힘이되는지...영도 한마음 선원에서 수행을 하고 계시는 스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집니다.

 

일시: 7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집결장소: 남포동 지하철 역 (10시 20분에 모여 택시를 타거나 버스타고 한마음 선원으로 이동)

즉문즉답 명상수업 시간: 약 2시간 이내

 

명상수업이 끝나면 다같이 명상하거나 잠시 걷는 시간 가질예정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해변있음. 절영해안산책로)

 

주제는 말인 만큼 말실수 했거나 말을 통해 상처를 받거나, 본인이 가끔 말을 막 한다거나 하시는 분들 계시면 고민상담 거리 챙겨오세요. 스님께서 불경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살포시 이야기 해 주실 예정입니다.

 

스님과의 대화는 델리만쥬님이 중간에서 시간조율을 해 주시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스님과의 대화 - 즉문즉답 명상수업"은 치유하는 불교읽기 책을 다 같이 읽다 너무 어려워 스님을 뵙고 여쭤보는 시간 가지자해서 찾아갔다가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터라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한마음선원의 스님들께서도 바쁘시지만 저희를위해 이렇게 시간을 내 주시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ps. 종교와는 상관없습니다. 좋은 말씀 듣고 또 명상하고 나 자신을 반성하는 자리입니다. ^^ 편하게 웃으며 대화하니 처음 오시는 분, 고민거리가 많으신 분 누구나 상관없에요... 열린 마음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5. 인문학라떼 - 경제학 모임

자본주의에서의 정부의 역할과 왜 자유경제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에 대해서 서로의 생각과 책의 내용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책의 내용은 딱딱한 면이 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 할까 합니다.

경제에 대한 흥미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참가바랍니다.

(혼자 읽기는 힘든 책이라는 평이 많더군요. 읽어 보고 싶지만 혼자 읽기 힘드신 분들도 참가해 주세요)

장소 : 북카페 두잇

시간 : 7월 11일 7시 30분

준비물: 커피(음료) 한잔 가격

자본주의와 자유모임에서 다룰 주제

7장 자본주의와 차별 /  8장 독점 및 기업과 노동자의 사회적 책임 / 9장 면허 제도 / 10장 소득분배

 

6. 평일 오전의 심리학 모임 - 이번 주는 자본주의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의 파트 2부분만 읽고 오시면 됩니다.

세부적으로 나눈 이유는 직장인들이 한권의 책을 다 읽기 힘들기 때문이며 몇장씩 나눠서 더 상세하게 읽고 이야기 나누기 위함입니다.

 7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7. 매주 일요일 오후 혹은 토요일 오전 인디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나누는 인디영화모임도 있습니다.

8. 7월 중순 미술심리치유 모임 두번째 시간을 가집니다.

cafe.naver.com/cafedoit 에서 참여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독서모임 북카페두잇, 부산 인문학카페 두잇, 인문사회문화카페 두잇. 북카페 두잇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북카페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산분들 마구마구 참여해보세요. 북카페 두잇은 도서출판 북플과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와 함께합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