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문화공간두잇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모임. 이번에는 작년 가을 여러분과 함께 떠났던 그곳으로 다시 한번 떠나 봅니다. 경남 창원 카페거리로 떠나는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모임. 두잇 외에도 블로그 등에서 독서모임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입니다. 참여자가 1명 이상만 되어도 독서모임은 진행합니다. (이날 저는 오전부터 창원에 가 있을 예정입니다.) 창원 카페거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서면 전포 카페거리보다 가을 겨울 운치가 있는 곳이 바로 창원 카페거리입니다. 산책도 하고, 공원에서 바람도 쐬고 카페 거리의 카페에 앉아 책 이야기 나누는 시간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3시. (창원 도착 시간 기준) 창원 카페거리 즈음 (사전 연락 해서 장소 섭외) 창원에 계신 책을 좋아하는 분들? 창원에 계신 책을 읽고 싶고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1. 26. 11:52

문화공간 두잇에서 다시 시작하는 여행모임이자, 인문지리, 국제, 역사, 문화, 인물 등등 모든 인문학을 묶은 세계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시작합니다. (ps. 이미 여행사와도 세계로 떠나는 인문학기행 여행상품 공동 프로젝트도 제안 받은바가 있는데요. 워낙 경기가 ㅡㅡ; 거시기 해서 일단 실제 가는건 조만간 일본이나 근처 나라로 가는 여행 상품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 ) 우리가 국제 정세나 세계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거죠 그래서 주요 유명한 여행지 이야기, 그 관광지의 역사나 해당 지역의 역사와 현실 적 문제, 문화, 음식, 경제, 관광, 인물, 역사, 예술 등등 매 주 한 나라를 정해 그 나라에 대해 조사하거나 관련 영화를 보고 와서 그 나라에 대해 하나라도 이야기 하는..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0. 30. 03:12

독서모임이 오전에 있다면? 아침잠을 깨고 책 한권들고 소통의 시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 부산독서모임 오전의 문학모임이 어느새 20회가 되었습니다. 문학작품 만으로 국내 문학과 해외문학으로 나눠 격주로 오전에 진행 중이랍니다. 때론 가볍게 때로는 묵하게 책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나이 많으신분도 괜찮아요. 소통이 중요하지 나이는 상관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건 문학모임 진행자 귀요미 문학소녀 글빨나영님 공지글입니다. 20회 문학모임에서 다루어질 책은 김연수의 입니다 이 책이 한참 인기를 끌고 있을 때 논란이 불거져 절판되기도 했던 책입니다 절판되어 책을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얼마 전인 개천절(10월 3일)에 문학동네에서 재출간이 되었네요. 문학모임 팀원들이 김연수 책 언제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0. 19. 04:00

바쁜 일상. 정해진 책 읽기는 어렵고 내 맘에드는 책 한권읽고 이야기 나눌 그런 독서모임 없을까요? 주제 자유. 장르자유. 하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부산독서모임 두문리에 초대합니다. 정말 편한 독서모임을 운영해 보자는 취지로. 바쁜일상에서 책 한권 혹은 조금이라도 읽자는 취지로 생긴 모임입니다. 진행자는 20대 멋진 총각. 가구만드는총각이라죠. 참가 연령은 구분없이 다양합니다. 한번에 여러가지 책 추천도 받을 수 있고.편하게 책 이야기 나눌 수 있답니다. 만화. 잡지. 팟캐스트 등 책 이야기 뭐든 좋아요. 두문리로 오세요. 요건 두문리 진행하는 모임장이 올린 게시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숫자 일곱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럭키 행운!! 저에게 이때까지 두문리는 럭키 행운!! 재미있기도 하고 돌..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0. 18. 05:30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리는 고즈넉한 밤. 이 운치 있는 밤 여러분은 무얼 하고 계시나요? 저는 책을 봅니다 독서의 계절이 왔다고 여기저기서 읽을 책들을 마구마구 던져주고 있네요. 그 중에 문학모임 책을 빼놓아선 안되겠지요? 두잇의 문학모임은 다른 곳에서 주최하는 독서모임과는 다르게 문학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서 책을 읽고 느낀 점 인물, 상황들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여과없이 이야기를 하기에 집중도가 좋은 모임이에요.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다른 독서모임의 책은 설렁설렁 읽을지라도 두잇 문학모임에서 선정한 책들만큼은 완독을 하고 그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는 편입니다 오로지 문학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고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 문학모임에 한 번쯤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9. 14. 04:00

부산 독서모임 / 문화공간 두잇의 휴먼라이브러리 8월의 휴먼북은 스물일곱의 젊은 청년 박경호군이었습니다. 휴먼라이브러리 두잇은 문화공간두잇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인데요. 누군가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바로 휴먼라이브러리 시간입니다. 아픔을 간직한 사람은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겼는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바로 휴먼라이브러리 시간입니다. 휴먼북에게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기회이고, 이야기를 듣는 참여자들은 그런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방법을 고민해 보게되죠. 휴먼라이브러리 두잇이 2년째 진행이 되고 있는데 매번 좋은 만남과 좋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8월 휴먼라이브러리는 특별히 야외에서 진행했습니..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9. 13. 04:13

[부산독서모임] 오전의 문학모임 '은교' 문화공간두잇 부산독서모임, 문화공간두잇의 오전의 문학모임에 초대합니다. 2주에 1회씩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가끔 요일 변경될 때 있음) 오전의 문학모임. 벌써 오랜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열여섯번째 오전 문학모임 이번 책은 박범신 작가의 "은교"입니다. 사랑, 삶, 나이, 젊음 등등 다양한관점에서 이야기 나누게 될 예정입니다. 오전 문학모임 특성상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보낸 어머니들이 많이오시는 문학모임은 편하게 문학 장르의 책을 읽고 느낀점과 궁금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 모임입니다. ^^ 누구나 오셔도 되니까 편하게 독서모임 참여해 보세요. 다른 독서모임 참여하셔도 오셔도 좋은 편한 독서모임입니다. 이른아침 커피 한잔 마시며 책 이..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9. 2. 10:23

부산 경남지역 저자 응원하기 프로젝트 두번째. 지역 저자와 독자간의 진솔한 재미난 만남. 저자와의 대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역 저자살리기? 지역 신규 작가 발굴 프로젝트는 그동안 계속 문화공간 두잇에서 해 오던 작업인데요. 지금도 책을 내기 위해 작업중인 신규 작가들이 많답니다. 같이 글쓰기 작업 중이랍니다. 부산 글쓰기 모임도 하나 꾸려가고 있구요 이번에 만날 저자는 이태우 저자입니다. 책읽기에 빠져 책에 파고들고, 여러 인물 인터뷰도 참여하고, 지역에서 진로 상담과 개인 코칭도 같이 하고 있는 분인데요. 읽을 그냥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책을 통해 나를 발전시키고 또 더 나아가 다양한 책을 활용한 활동들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 "혼자 알기 아까운 책읽기의 비밀" 은 여러 유명..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8. 2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