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문학, 소설, 시 좋아하시나요? 오전의 문학모임에 초대합니다. 부산에서 꽤 오랜동안 오전의 문학, 오전의 독서모임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모임은 월 3회 진행되며 그 중 마음에 드는 책을 하는 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모든 모임에 참여하셔도 되지만, 책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장르라면 과감히 다음 모임으로 미루는 것도 방법이죠 ^^ 오전 문학모임은 그동안 한 주는 국내문학작품, 한 주는 외국 작품을 진행해 왔으나 새해 부터는 땡기는 책으로 고르기로 했습니다.책은 읽고 편하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깊이있는 토론을 하기도 하고, 그 전에 읽은 작가들 작품과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곤 합니다. 지난 주에는 헤르타뮐러의 "숨그네"를 선정해 읽었고, 다음 주에는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집"을..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3. 25. 17:41

부산의 대표 독서, 문화 커뮤니티 "문화공간두잇"이 그동안 부산지역에서만 진행해 오던 독서모임이 다른 지역 분들과도 소통하고자 창원으로 독서여행을 떠납니다. - 책과함께하는여행에 초대합니다. 책 한권 들고 떠나는 독서여행 프로젝트 "책과함께하는여행"은 "창원문화탐방"+ "창원독서모임" 입니다. 창원(마산,창원,진해) 으로 떠나는 책과함께하는여행은 부산지역 대표 독서모임 운영 커뮤니티이자, 문화강좌기획단체이자, 책쓰기,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청년창업 커뮤니티 "문화공간두잇"과 함께합니다. 문화공간두잇 : http://cafe.naver.com/cafedoit/4178 창원 (구 마산) 창동에 위치한 부림 시장, 그리고 독서인들이 꼭 들러 봐야 할 지역의 오래된 서점들. 그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3. 24. 02:23

책 읽기 발자국. 2016년 책 읽기 캠페인 함께 하실래요? ^^ 매년 책 많이 읽을거다. 책 좀 읽어 볼 거다 라고 계획은 하지만 오래 못가죠? ㅎㅎ 책을 읽는 다는게 사실 필요에 의해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좋죠. 책이란 필요에 의해서건, 책이 좋아서건 무엇이건 좋답니다.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는다면 좋겠죠? 뭐 오랜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초기에 많은 분들이 우리집 주변에서도 두잇이 있으면 좋겠다 하시더라죠~~~ ㅎㅎㅎ 지금은 전국적으로 좋은 독서모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부산에서 초창기에 다양한 응용 독서모임으로 독서문화를 팍팍 전파했는데 이제는 부산에도 좋은 독서모임들이 많네요 ^^ 하지만, 저희는 7년 동안 그랬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책이 중심이 되는 모임들을 계속 운영..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2. 16. 00:26

부산독서모임 오전의 문학모임 2월 두번째 모임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전 문학모임은 꽤 오랜기간동안 거의 매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 젊은 작가들만 파고들기도 하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는 의미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 햄릿에 이어 이번에는 오셀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책이란 혼자 읽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읽은 후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 출판사 제공 이미지 (책 미리 보기 중 서문 ) 1. 마음에 들었던 문장들. 좋은 문장, 표현들이 참 많을 것입니다. 그 문장들을 체크해 오세요. 2. 등장 인물 캐릭터 분석 3. 사건의 흐름을 결정짓는 복선이나, 심리 상황을 변화시키는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2. 13. 13:45

작년 말부터 시작 해온 대한민국 젊은 작가의 책 읽어보기~ 프로젝트. 오전의 문학모임에서는 한 주는 국내 문학을, 한 주는 외국 문학을 읽고 있으며 책 장르는 문학작품이되 고전, 현대 구분 없이 서로간의 추천으로 책을 골라 읽고 있습니다. 약 4회 정도의 독서 도서를 미리 선정해 공지 하기 때문에 미리 책을 읽어 두실 수 있답니다. 국내 문학은 최근에는 젊은 작가 시리즈를 기획해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들 중심으로 단편집 위주로 글을 읽었고, 외국 작품은 단편집을 읽다 최근에는 셰익스피어 기획 시리즈 4편을 읽기로 해서 거의 다 읽어가고 있답니다. 지난 주에는 햄릿을 읽었는데요. 저는 그 표현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다가는 느글느글 소리 듣겠지만, 햄릿에 나온 묘사나 표현들..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1. 31. 05:46

작은 오피스텔에서 시작되는 인문학 이야기. 문화공간두잇 첫번째 이야기. 창의 글쓰기 스터디.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 사거리에 위치한 작은 오피스텔 사무실에 가면 인문학과 문화의 향기가 솔솔 납니다. 부산에서만 7년을 넘게 독서모임을 운영해 오며, 북카페를 거쳐 작은 사무실에서 다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간 두잇. 수익 전액은 문화공간두잇 운영비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쓰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의 외부에 많이 보여지지는 않지만 오랜동안 새로운 프로그램과 또 상처 받은 영혼들을 어루만져주는 치유가 있는 공간입니다. 2년 째 운영되고 있는 글쓰기 스터디. 계속 맴버들이 바뀌고 프로그램도 많이 바뀌며 예전보다 많은 발전을 이룬 모임입니다. 이번 주에는 주말 글쓰기 스터디 팀원들과 현장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6. 1. 17. 02:25

두잇 연말 타로데이. 두잇 카페 회원들과 지인들 그리고 누구나? 를위한 타로데이가 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게 있나요? 내년 운세는 어떤가? 내년에 주의해야 할 달이 있을까? 애인은 생길까? 현재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 잘될까? 고백해도 될까? 취업운은? 현재 애인이랑 어떻게 될까? 등등 타로를 통해 궁금함을 해소해 보세요 ^^ 이쁘고 잘 생긴 두잇 타로 연구회 분들이 오셔서 타로를 봐 드린답니다. ~~~ 지난 번 나눔 타로데이 때 타로를 봐 주셨던 분들이 오셔서 봐주실건데요. 12월 26일 단 하루. 오전 11시 부터 (두잇은 10시부터 오픈) 저녁 6시 까지. 부산시 남구 수영로 248 메트로타워 610호 문화공간두잇 문화공간두잇에서 진행되는 타로데이 행사. 질문 하나당 4.000원 (신년운세는 5.0..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2.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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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5. 12. 1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