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 저자와의 대화 초대. 혼자알기 아까운 책읽기의 비밀.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by 아디오스(adios) 2015. 8. 24. 21:49

본문

728x90
반응형

부산 경남지역 저자 응원하기 프로젝트 두번째.

지역 저자와 독자간의 진솔한 재미난 만남. 저자와의 대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역 저자살리기? 지역 신규 작가 발굴 프로젝트는 그동안 계속 문화공간 두잇에서 해 오던 작업인데요. 지금도 책을 내기 위해 작업중인 신규 작가들이 많답니다. 같이 글쓰기 작업 중이랍니다. 부산 글쓰기 모임도 하나 꾸려가고 있구요

이번에 만날 저자는 이태우 저자입니다.

책읽기에 빠져 책에 파고들고, 여러 인물 인터뷰도 참여하고, 지역에서 진로 상담과 개인 코칭도 같이 하고 있는 분인데요. 읽을 그냥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책을 통해 나를 발전시키고 또 더 나아가 다양한 책을 활용한 활동들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 "혼자 알기 아까운 책읽기의 비밀" 은 여러 유명인들의 책읽기 활용법과 함께 본인의 경험담을 담은 책인데요. 뭔가 아이디어가 톡톡 던져지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제해결에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을 읽고 적용하는 것이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 읽기에서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책 읽기로 관점을 바꾸어 보자.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한두 번 시도하다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길 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책 읽기」중에서

 

처음 독서를 시작했을 때는 읽은 책이 몇 권 되지 않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대부분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독서량이 많아지면 어떤 책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난 직후나 최소 3일 내에는 읽은 책에 대한 느낌을 글로 옮겨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서평이나 독서노트를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업의 가장 기초가 된다. 이것을 계속해 나가면 자신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인상 깊은 내용과 느낌을 쓴다」중에서

 

책 읽기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하고 꼭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독서가 습관이 될 때 비로소 원하는 삶을 만드는 첫걸음을 떼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책 읽기의 좋은 점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여러분의 실천이요, 행동입니다. 2주에 한 권 책 읽기이든, 하루에 열 장 책 읽기든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읽고 이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시기의 문제일 뿐 여러분의 삶은 반드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책을 읽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는게 좋을지.. 지역 독자들과 함께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누구나 오실 수 있어요 ^^

8월 26일 오후 7시 40분 (본 행사는 8시부터. 행사장은 7시부터 오픈됩니다. 일찍 오셔서 다른 책 좋아하는 분들과 교류의 시간 가져보세요)

참가비: 5천원 (전액 기부 됩니다. 나눔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나눔프로젝트에 후원됩니다)

책: 혼자알기 아까운 책 읽기의 비밀

저자: 이태우

장소: 송상현광장 입구쪽 선큰광장  부산스타트업카페 강연장

참가대상: 누구나.

행사주최: 문화공간두잇 (부산독서모임, 부산글쓰기모임, 부산동화모임 )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