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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초보 바리스타의 카피타로마 캡슐커피 머신과의 첫 만남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6. 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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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초짜 바리스타~ 는 아니고 바리스타란 말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니 해당안되니... 생 초짜 커피 애호가의 캡슐커피 머신과의 만남이랄까?? ^^

우선, 캡슐 커피에 대해 알고는 있는가? 초짜인 아됴스!! 너 캡슐 커피 알고 있어??


ㅋㅋ 예전이었다면... 무식한 아됴스라고 하겠지만... 최근 캡슐커피맛을 알아버렸습니다. 맛을 알았다기 보다.. 캡슐 커피란 요런것이다!!! 하고 말이죠..

 캡슐커피가 유럽에서는 벌써 새로운 트랜드로 알려졌고 국내에도 2008년 말 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저야 2009년에야 처음 캡슐커피 전문점을 방문하면서 이런 커피도 있네? 하고 알게되었으니까요~

경성대 앞(지금은 사라진 가게)에 캡슐커피 전문점이 하나 생겼더군요... 커피에 대한 호기심이 막 생기던 때 살포시 가봤는데.. 1.2.3.4 뭐 무슨 숫자에 맞춰 커피 진하기가 확 달라지더군요 ^^; 

오.. 독특하다!!! 했는데... 막상 커피 마시러 가니.. .카페가 사라졌네요 TT  보이시한 매력의 바리스타 아가씨가 매력적인 곳이었는데.... 엇.. 커피맛도 좋고 ㅋㅋ


조작은 생각보다 간단하더군요 ^^ 물을 넣고 녹색 등이 깜빡거리다 멈추면 그냥.... 우측의 손잡이를 살포시 돌리면 두두두 소리와 함께 커피가 드립됩니다... ㅎㅎ  일단, 커피 마시기 전에 잔을 데우는게 센스라는 말에.... 뜨거운 물로 커피잔부터 데워봅니다 ^^


캡슐 커피 한발 장전!!!!
투구 닫고!!!  손잡이 내려서 쏘기 준비!!!!! 끝!!!!!! 내려랏!!!!!!


역시나 황금색 크레마가 잔뜩... 투명잔이면 보여드리겠지만 검은 잔이라서 그저 크래마가 가득 들어있다는 느낌만 보여드릴수밖에 없네요....  커피 한모금 마시니... 캬....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진한것보다 조금 연하게 마시고 싶어 오래 내렸더니 부드럽고 딱 진한 아메리카노 느낌의 커피맛이 나는군요



다쓴 캡슐은 캡슐 한발 장전 손잡이 올리면 툭 떨어져 저 통으로 들어가는군요.... 한 15잔 뽑더라도 요 찌그레기 통은 반도 안차지만 캡슐 커피 케이스로 가득찬다는 ^^;


캡슐 커피 내부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해서 뜯어봤더니.....
완젼 책상위 난리났네요...  자료집에는 진공 포장으로 산화되지 않도록 해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커피 로스팅역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위한 로스티과 8g의 원두량이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 다시는 안뜯을랍니다....  책상위는 물론 바닥까지...TT  그냥 두면 절대 흘러 나오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되는데.. 왜 뜯어봐가지구.... 에휴... ㅋㅋ

- 캡슐커피머신의 체험제품은 네이버 카페 모두커피 (http://cafe.naver.com/moducoffee)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 오는 일요일 토즈 대연점에서 캡슐커피머신으로 내려마시는 커피와 함께 책 이야기 하는 두번째 번개모임 있습니다 ^^ 놀러오셔서 캡슐커피 맛도 보시구 책 이야기도 나눠요~~ (일요일 낮 12시 토즈 대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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