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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앞 리얼커피 - 분위기는 좋지만 커피 맛과 공기가 탁해 아쉬웠던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5.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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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탐방해 봤습니다.
블로거들의 리뷰 속에 분위기가 겔러리처럼 느껴지는 카페가 있어 궁금했는데 이번에 다녀올 수가 있었습니다.

낮시간대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더군요.



사진들을 보면 딱! 감이 오듯이... 조명이 바로 사진 촬영시 겔러리처럼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입구에 있는 illy 커피 마크가 무척 반갑습니다.


너른 공간에 은은한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아늑한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음악입니다.  제가 갔을 대는 재즈음악이 들려왔는데 무척 좋더군요...  대중가요나 일반 클래식 보다는 재즈가 잘 어울리는 카페란 느낌이 확 듭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일부 강조할 부분에만 조명을 달아 포커스를 줘서 분위기를 낸, 조명으로 카페 분위기를 맞춘 인테리어더군요 ^^  이런 분위기의 카페도 무척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인테리어의 아쉬움에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가는데.. 계단 밟고 계속 올라가서 도착해 보면 뜨아... 남녀 화장실이 바로 붙어 있네요 ^^;  남자 소변기 없이 여자한칸 남자 한칸  윗쪽은 뻥 뚫려서 옆칸 방구소리가지 들릴 거 같은 구조입니다...  쌍방 민망한 구조 ㅡㅡ;


제가 마신 커피는 프렌치프레스 커피~ 프렌치프레스 만의 맛이 느껴지는 ~ 커피를 선택, 함께한 일행은 따뜻한 물이섞인 무슨 커피던데... 이름들이 조금 생소해서 아메리카노라 생각하면 된다더군요. 고걸로 시키고...


재즈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한잔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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