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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기 좋은 울산 문수경기자 마로니에길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by 아디오스(adios) 2015. 1.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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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 풍경.

가을 낙엽이 보고싶어 떠난 발걸음. 부산에서 기차타고 울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길.

잠시 스치듯 짧은 시간 보낸 울산에서의 시간이지만 그래도 가슴가득 가을을 담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울산에서 가을 낙엽이 이쁜곳 검색하니 울산대공원을 추천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문수월드컵 경기장 옆의 낙엽길로 갔습니다.

울산 낙엽길, 울산 데이트코스, 울산 걷기좋은 곳 하면 문수 마로니에길을 추천합니다.

 늦은 가을에 다녀왔던 터라.. 뒤늦은 사진이 되었지만 ^^;;;

 문수 경기장 주변으로 이렇게 산책길이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어서 가족단위로 걷거나 유모차 끌고 오시는 분도 많고 어르신들도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런 낙엽들 보고 있으면 시가 저절로 써 질듯 합니다. ㅎㅎ

 마침 이날은 경기가 있었는지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경기장 옆에는 꽃밭도 있고 가로수길이 잘 되어 있어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울산 단풍하면 울산대공원이긴 한데. 울산 대공원도 봄에는 꽃축제를 하기 때문에 예전에 몇번 갔더라죠.

 가을은 낭만적인 계절입니다. 기차타고 떠나는 여행. 부산에서 울산까지 기차타고 가서 태화강역에서 버스타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마로니에 공원, 마로니애공원,

 장미꽃들이 가득한 이곳은 어린왕자의 서식지?

 이제는 가을 단풍도 그리워지는군요,

 여기가 바로 마로니에길입니다. 근처의 낙엽들을 싹 모아서 가져다 뒀더군요 ㅋㅋ 가끔 낙엽 아래에서 약간 퇴비냄새가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괜히 낙엽을 긁어 모으거나 손으로 던지지는 마세요. 냄시나요

뒤늦은 가을 풍경이지만... 울산도 산책하기 좋은 곳들이 참 많습니다. 낭만적인 낙엽길이 있는 울산 데이트코스 문수 마로니에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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