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통영영행] 남망산조각공원 - 산책하기 좋은 곳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by 아디오스(adios) 2014. 9. 18. 14:13

본문

728x90
반응형
[통영영행] 남망산조각공원 - 산책하기 좋은 곳

통영문화회관 바로 옆에 붙은 남망산 조각공원입니다. 걷다보니 도착한 곳인데.. 오르막이 좀 힘겹긴 한데 (차량이 있으시면 문화회관까지 바로) 도착 해서 보니 운치는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이순신공원 보다는 살짝 많이 부족합니다.

 위안부 추모비가 있어 묵념도 하고...  개놈의 자식들 욕도 좀 해줬습니다.

 차인표씨의 소설 "잘가요 언덕"에서도 용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한을 안고 가지 마시라고, 저 하늘의 별이 되시더라도 마음은 편하게 가시라고...

[책과 함께하는 여행 /책- 소설/문학/예술] - 잘가요 언덕 - 고통과 분노를 넘어선 용서의 시간

 여러 조각 작품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전체 규모는 꽤 큰듯 한데... 다리 아프고, 비온 뒤라 젖은 땅이 많아.. 근처만 좀 돌아봤습니다. ^^

 빙글빙글 도는 번쩍이는 작품

 국수자락 같은걸 길게 늘여놓은 저곳..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ㅋㅋ

 일만 하는 개미들일가요? 일 안하는 배짱이일까요? ^^

 제일 우중충했던 작품... 끝나지 않은 공사려나

시원하게 부는 바다바람과 나무들 아래 자리펴고 쉬면 좋을 듯 합니다. 토영여행 때 시간 되시면 가보시고 굳이 꼭 들러야 하는 곳은 아니라봅니다. 문화회관 공연을 보러 오신다거나 하셨을 때 기다리는 동안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통영 남망산조각공원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