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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청년몰에서 꼭 가볼만한 소소한 무역상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by 아디오스(adios) 2014. 5.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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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추천지 전주. [전주여행] 청년몰에서 꼭 가볼만한 소소한 무역상

하루에 청년몰에만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번. 오전에 갔을 때 11시 좀 넘어 막 오픈한 가게들이 있더군요. 11시 30분이 되어도 문을 열지 않는 가게도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게가 있으니 바로 '소소한 무역상'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틈틈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여행도 하고 현지의 물품들을 구매해 판매하는 보따리상 같은 무역을 하고 있더군요.

가게 앞의 변화~~~ ㅋㅋㅋ 변기에 피는 꽃이니 변화가 맞는데..  작명 센스 좋은데요 ㅋㅋㅋ

물론 어떤 때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현지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이나 물품을 사는데 보테는 등 사회 공헌도 함께 하는 멋진 분이더군요.

 가게는 여행지에서 찍은 엽서들이 가득합니다. 하나하나가 작품같이 아름답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엽서도 몇장 사고. 또 그곳에서 스템프로 엽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습니다. 느린 우체통이다보니 한달에 한번 모아서 매월 초에 보내준다고 하네요. 까먹고 있을 때 즈음 도착하지 싶습니다.

 

엽서들이 참 많은 곳이더군요. 일부러 엽서를 소소하게 많이 만드신다고 합니다.

 제작한 엽서는 이렇게 우편함에 넣어두면 우표를 붙여서 다 같이 보내준다고 하는군요. 전주는 이렇게 느린 엽서를 많이 하더군요. 한옥마을에서도 엽서 보내주는 곳이 많아요.

 이렇게 소소한 무역상은 물품들이 세계 곳곳의 이쁜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전에 물건 사달라는 요청도 받기도 하고, 다녀온 후 판매되는 불품을 살수도 있구요.

 일본에서 가져온 물품들도 많더군요 ^^ 해외구매대행 소소한 무역상

 저는 커피잔들이나 여러 잔과 디피용 물건들이 눈에들어오더군요.

 남문시장, 남부시장 청년몰은 이렇게 젊은 청년들이 소소하게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입점해 있는 형태입니다. ^^

 소소한 물건들 참 이쁘고 재미있네요. 사진 실력도 좋구요. ^^

사진 속 저분이 사장님~~ 언젠가 한번 제대로 어떻게 운영해 가는지 들어보고싶은 분이더군요. 어떤걸 해외구매대행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 해외직구가 요즘 유행이라는데 일찌감치 나서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전주 청년몰 소소한무역상에 가면 꼭 엽서 한장 구매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엽서도 이쁘던데.. ^^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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