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여행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두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한곳은 바로 통도사 그리고 통도사에서 차를 타고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법기수원지입니다.
주말이면 통도사를 먼저 가실것을 권해드리구요. 통도사는 오후에는 진짜 북적거리니 ... 법기 수원지는 조만간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산책하기 괜찮다고 하더군요.
통도사의 아름다움은... 바로 절 옆의 개울가 담벼락길이더군요.
자그마한 개울이 흐르고 그 옆에 돌담길이 있는데 이곳이 참 운치있습니다.
커플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던데.... 전 그옆에서 엽기 사진찍고 있었다죠 ㅋㅋㅋ
여기 주변이 공터라.... 돌에 앉거나, 바닥에 자리펴고 앉아 도시락 까먹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시간대가 맞으면 봉사자들이 절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잠시 들어봤는데 재미있네요.
이곳에서 만난 가장 아름다운 곳? 하면 바로... 이 구름다리. 안전장치가 없어 약간 아찔할 수도 있지만 썩 무섭지 않은곳인데.
사진찍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 중간에 서면..... ^^
양산 통도사.. 조용하니 가볼만하더이다~ 다음에는 이른 아침 법기수원지 사진찍으러 가보리다~~~ 일어나 질지 모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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