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취하고 맛있는 초콜릿이 있는 카페 더 박스 (The BOX)

부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고 산책하기 좋은곳이 바로 수변공원입니다. 수변공원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센텀백화점)쪽으로 걸어가기도 좋구요.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선선한 저녁에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센텀 신세계백화점에서 살짝 걸어서 수변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통유리로 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요카페 바로 옆에 다른 카페 하나 더 있음)

 더박스라는 카페인데요...  이곳에는.. 부산에서 몇안되는 이탈리아 벵키(venchi) 초콜렛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납품되는 제품은 신세계 센텀 뱅키 매장에 납품하는 분이 하시는 거 같더군요. 카페 한켠에는 향초도 전문적으로 하던데... 돈많은 분들이 향초테라피 자주 애용하시던데.. 향초는... 개당 단가가 워낙 비싸놔서 ^^;;

 물론 뱅키 초콜릿도 비싸긴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이곳에 가셔서 여자분들 같이온 남자에게 무작정 사달라 조르지 마시길....  뱅키초콜릿이 맛있긴 맛있지만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 그래도 애용하시는 분들은 애용하시지만요 ㅎㅎ

 더박스 카페의 라떼아트 솜씨도 좋고 라떼의 우유와 커피의 비율이나 온도도 적당합니다. 맛이 괜찮네요.... 

멀리 센텀 신세계백화점이 보이는군요

  벵키는 1878년에 Silvano Venchi.에 의해 이탈리아 토리노지방에서 설립되었고 다크초콜릿으로 헤즐넛 반죽을 감싼 Nougatine 제품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동물성,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카카오버터만을 사용하며, 방부제등을 전혀 쓰지 않는 웰빙 초콜릿제품입니다.

 현재 세계 31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영국의 헤롯백화점, 홍콩의 소고백화점등의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자국 내에서는 면세점 및 6000여개의 점포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유명한 프리미엄 초콜릿 전문회사 입니다.
 2004년 10월 perugia에서 열린 유럽 초콜릿 페스티벌에서 초캐비어 90% 초콜릿은 Prestigious Vassoio D'oro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벤츠사와 함께 초콜릿색의 가죽시트등 초콜릿과 자동차가 하나된 Class A Venchi Chocolate Edition을 발표하였습니다.

 초콜릿 제조에 있어서 품질, 신선 그리고 오랜 역사의 수양은 벵키 공식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878년 이래로 벵키는 맛에 있어서 절대적인 리더로서 이 세상에 오직 유일한 제품을 만들어 "초콜릿의 영혼"으로 불리워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벵키가 성공할 수 있었던 키 포인트는 화학공정 또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독자적인 제조법과 특별한 천연 재료를 고집하여 왔기 때문입니다.1세기가 넘는 전통과 전세계를 통틀어 유일한 제품의 품질덕분에 벵키는 특별한 경험을 통하여 카카오를 사용해 제과예술로 승화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안에 분위기는 낮에는 통유리를 통해 밝은 빛이 들어오지만 밤되면 좀 으슥하게 변합니다... 나름 분위기는 좋구요.

 이웃 블로거 인터뷰 한다고 갔던 곳인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벵키 젤라또는 제가 한번도 못먹어 봐서 .. 초콜릿은 예전에 종종 주워먹었던 적이 있던터라... ^^;; 젤라또도 맛있네요... 비싸지만 ㅋㅋ

분위기는 좋습니다... 데이트 하시는 분들 가보기엔 좋구요... 가기전에 벵키 초콜릿에 대해 조금 알고 가면 가서 초콜렛이 어떤거다 설명해 주셔도 좋네요....

나름 유럽에서는 인정받는 초콜릿이며 맛도 있으니까요 ^^ 예전에는 유렵 5대초콜릿안에 들었던거 같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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