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을 잘 활용한 쬐그마한 카페 슬린카츄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페는...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 성형외과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1.5층 공간의 미니어쳐카페 슬린카츄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하는 카페인데.... 디게 어수선하지만 나름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곳이더군요. 슈퍼를 개조해서 만든건지 슈퍼 간판이 크게 있네요 ㅋㅋ

일단 사진이랑 방문은 작년 말 즈음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약간 변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1.5층의 다락공간입니다. 좌식으로 밑에는 테이블에 세개정도밖에 없는터라 위에 이렇게 좌식 2테이블이 있더군요. 아주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해뒀더군요.

 

저쪽의 저 좁은 공간이 음료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최대한 좁은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조잡한 공간이란 느낌이 드실수도 있고 아늑하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

 

달달한게 땡길 때는 이렇게 휘핑 가득 채워서... 기분 나쁠 때는 달달한걸 먹어주면 기분 업되죠...ㅋㅋ

이집 조각케익이 맛있다고 하길래 먹어봤는데.. .뭐 그냥그냥.... 다른데서도 맛볼수 있는 맛입니다.

커피맛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이 말은 맛은 없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

색다른 카페를 찾거나 부산의 여러 카페를 둘러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러보셔도 될듯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크게 땡기는 뭔가를 찾지 못한 곳입니다. 그냥 그냥 여러 카페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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