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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 뱀파이어 원작 소설과 비교해 보기

문화블로거의 문화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2. 8.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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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뱀파이어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라함 링컨이란 책을 너무 재미있게봐서 영화도무척 보고싶었거든요.

영화 초반에는 허걱! 공포??이러고 있을 정도로 깜 놀랠장면들이 자주등장하게 되는데 영화를보다보면 그런장면들에 너무 익숙해집니다. 뱀파이들이 도끼에 난도질당할 때는 스파르타쿠스 블러드앤샌드 의 피튀기는 장면들 같은 모습이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괴물의 난도질이어서인지 어느새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게되죠 ㅋㅋ

이영화의 가장 멋진 장면으로 전 수천마리 말들 사이에서의 싸움을 선택하고 싶더군요. CG라는게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너무나자연스럽게 그리고 긴박하게 표현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포함>

영화는 말그대로 뱀파이어 괴물들과 한명의 헌터가 싸우는 이야기며 그 스토리 속에 미국의 남북전쟁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링컨대통령의 사명감과 정의감이 고스란히묻어나게끔표현해 뒀더군요.

링컨 뱀파이어 영화의가장 큰 아쉬움은 바로.링컨이 왜 뱀파이어 사냥을 하게 된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책에서는 왜? 평범한 링컨이 도끼를들고 뱀파이어와 싸워야 했는지 단순이 어머니의 복수 뿐만 아니라 여러 이야기가 얽혀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조금단편적으로 흘러가 먼가 점프해버린 이야기 같단 생각이들지만 책에서는 보다 상세하게나와있습니다.

두번째는 링컨의 곁에 있는 뱀파이어와의 관계들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그를 트레이닝시키고 죽일 뱀파이어를 골라주는 명령하는 입장이지만차후에는 방관자가 됩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보다 면밀하게 서로 관계가 맺어져있습니다. 링컨의 곁에는 항상 뱀파이어들이 그를 지키고 있었으며 링컨이 암살당하던그날 링컨은 그들을 두고 극장으로 향하죠.

대통령이 되는데 있어 그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언제나 조력자이자 힘이되는세력이 바로 좋은 뱀파이어들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책과는 다른 결론

링컨의 마지막 암살장면이책에는 나옵니다. 그리고 책의2편에 대한 암시가 여기서 드러나죠. 영화에서도 말합니다. 영원한생명을통해 함께 악을 멸하자고 유혹하죠 ....

아무튼 책의 2편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뱀파이어가 된 링컨.

그래도영화의 장점은 망치들고 적들과 싸우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도끼들고 싸우는 링컨의 멋진 액션신과 여러 효과들이 볼만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미국의 이념과 자유에 대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어 다분히 미국식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액션 CG모두 볼만합니다.

영화를보시고 책을 읽어보실것을권해드립니다. 보다 상세한링컨의 고뇌와 뱀파이어들간의 사투 그리고 링컨의 죽음에얽힌 이야기들이 재미있께 담겨져 있으니까요.

 

 암튼...영화도 재미있네요... 책도 재미있고.... 우리나라도 태왕사신기나, 최근 세종대왕에 대한 픽션적 재구성을한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개봉되었는데요. 이런 액션적인 역사 픽션스토리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뱀파이어헌터 링컨은 미국에서도 링컨의 일기장, 대통령의 일기장 에 대한 비밀 이야기가 은연중에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역사적이야기가 시작되듯 우리도 이런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발굴해 낼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뱀파이어헌터 링컨
뱀파이어 헌터,에이브러햄 링컨
양병찬 역/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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