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셀픽션'(selfiction)은 자기계발(self help)과 소설(fiction)을 접목한 신조어. 셀픽션은 자기계발서의 딱딱함 이론 설명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그 속에 주인공들이 겪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다양한 자기계발 기법을 담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신 경향 자기계발 트렌드이다. 바쁜 일상에서 딱딱한 자기계발서의 원론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에 지루해 하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주인공과 동일시 해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셀픽션의 효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첫 반응부터 뜨거웠다. '치즈를 왜 옮겨?' '도..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10. 1. 3. 23:10

부산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 10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은 독서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렸더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 온라인의 인연을 오프라인까지 이어갈 수 있어 무척이나 기뻤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이웃인 지우개닷컴의 지우개님도 심심하다며 오셨다가 모임이 마음에 쏙 든다고 하셔서 고정 맴버가 되셨습니다. 또한 작업공간을 모임 장소로 아무런 대가 없이 내놓으셨구요 ^^ 한분 두분 얼굴은 모르지만 관심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알려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10월 모임으로 이제 6회째 정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부산 금정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습니다. 금정 청소년 수련관 박선희 부장님이 제 블로그에 오셔서 좋은..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9

부산의 작은 독서모임인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 10월 모임에 블로거를 초대합니다. 부산에 혹은 부산 근교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책 읽는게 즐거운 분, 책을 읽지만 다른 책 소개도 받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신 분, 책 읽는게 싫지만 좋은 책 소개를받고 싶은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은 북카페 - 네이버 인터넷 북카페 - 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중입니다. 2달 뒤면 1주년이되는군요. 하지만 아직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않는 소규모 독서모임입니다. -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 - 부산경남 정모 두번째 이야기 - 백년어 서원 - 시와 책 그리고 커피향이 있는 휴식공간 -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에 엄청난 책 선물이 왔어요~ ..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8

부산경남 독서 모임인 "테마가 있는 맛이는 책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은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공식 부산경남 지역 모임으로 지난 11월부터 매달 부산 지역의 독서 테마를 정해 현장 답사 + 독서 후기 나눔 + 독서토론을 겸하고 있습니다. 다들 책은 좋아하지만 전문 리뷰어들이 아니기에 토론보다는 읽은 책에 대한 느낌, 이 책이 좋더라 하는 추천이나 책의 장점과 단점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 - 부산경남 정모 두번째 이야기 - 북카페 부산경남 정모 세번째 모임 - 추리문학관에서 맛있는 책모임 - 자전거 라이딩과 책 한권. 그리고 소중한 만남.. -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에 엄청난 책 선물이 왔어요~ - 잡지에 살짝 소개된 책과함께하는여행 블로..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8

부산경남 독서클럽인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 우선, 테마가 있는 맛있는 책모임은... 부산 경남 회원들로 부산,경남 지역의 의미있는 장소를 찾아가 현장 답사도 하고, 모여서 독서 토론도 하는 모임입니다. -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 - 부산경남 정모 두번째 이야기 - 북카페 부산경남 정모 세번째 모임 - 추리문학관에서 맛있는 책모임 - 자전거 라이딩과 책 한권. 그리고 소중한 만남.. - 백년어 서원 - 시와 책 그리고 커피향이 있는 휴식공간 회원 수가 계속 유동적으로 변해서.. 늘었다 줄었다...TT 문제지만... 지루한 모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테마를 준비해 모든 연령대의 책 애호가들이 모여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임입니다. ^^ 예스24와 중앙일보가 함께하..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7

지난 주 한권의 책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책 내용이 엄청나게 좋다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책의 주인공처럼 자유롭게 자전거 하나만 들고 떠날 수 있는 그런 열정과 용기. 그것이 부럽더군요. "그래, 뭐 생각할게 있어 그냥 저지르는거야!"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가다가 지쳐 쓰러지면 잠시 쉬어도 좋고, 도무지 안되겠다 싶으면 끌고라도 돌아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달려라 자전거 아디오스의 리뷰 보기 마침 토요일, 북카페 모임이 부산대학교 앞에 있어서 부경대에서 부산대 앞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계획을 잡았습니다. 부산 남구에서 북구까지 가로지르는 코스입니다. 한번도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가본적이 없기에..^^; 보통 근처를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ㅎㅎ 제일 멀리 간게 코스네..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7

"백년을 헤엄쳐갈 백마리의 나무 물고기" 희망과 치유의 상징이 되는 백년어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커피 향과 조용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공간. 바로 백년어 서원의 조용하고 아늑한 모습입니다. [2009/06/03 10:50 에 작성한 글 재 발행했습니다.] 중앙동 우체국 뒷길, 제일은행 골목에 국밥집 2층에 자리한 작은 공간. 남포동에서 오실경우 깡통시장(헌책방 골목)에서 쭉 걸어 내려오시면 됩니다. ^^ 지난 5월, 부산 북카페 회원들 모임 장소로 백년어 서원으로 잡았습니다. 부산 MBC 프로그램 중에 책과 관련해서 소개하는 프로에 김수우 시인의 백년어 서원이 나오더군요. 문학에 대한 열정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공간 바로 북카페 5월 정모를 이곳으로 잡고 함께할 분들을 모아봤습니다. 다들..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1. 14:06

북카페 책과 콩나무 부산경남 모임인 "테마가있는 맛있는 책모임" 그 세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이었죠. 아디오스는 예비군 훈련 갔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버스를타고 부산으로 와야했습니다. [여행이야기- Korea] - 예비군훈련 소대장 소집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좀 쉬다올랬는데..ㅎㅎ 부산경남 책콩 이웃들을 보려고 달려왔습니다. 세번째 모임은 바로..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추리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추리문학관은 ..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로는.. 해운대 장산역 (해운대역 지나 2호선 종점임) 6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타면 바로 추리문학관 정류장에 내립니다. (아마 한 세코스인가 다음입니다. 택시로는 2천 5백원정도 들겠네요. 기..

문화공간 '두잇'/부산독서모임 2009. 12. 3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