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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앞 카페 30 - 인터넷 후기보고 찾아갔지만 맛은...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8.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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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됴스의 부산지역 카페탐방의 한 코스....

오랜만에 후배를 만나 커피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눌 곳을 찾다 인터넷으로 뒤지다 발견한 카페 한곳이 있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카페 30 .  지하에 있는 카페인데 인터넷 후기글을 보니 주인도 친절하고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무척 좋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일단 위치는... 경성대에서 부경대 방향으로 내려가다 던킨 도넛 건물있는 바로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지하 공간이 넓은 만큼 카페를 각종 공연이나 작품 전시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더군요.

방문 당시 전시하고 있던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지하라 아쉽지만 맑은 혹은 평범한 공기를기대하긴 어렵구요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아쉽게도 폰으로 찍어 화질이 별로입니다....
우선 커피와 와플을 시켰습니다.


너른 공간에 옆사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건 좋은데요...  약간은 침침한 음침한듯한 ... 뭐 어찌보면 겔러리 분위기 같은 느낌이지만 그렇게 썩 좋은느낌의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작품들 바로 아래 쪽으로 테이블 들이 있어 작품 감상하러 가는것도 그쪽 손님들이 있어 뻘쭘해서 좀 어렵구요


오픈형태의 주방이라 제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직원들의 친절함 정도는... 알바생은 친절한데 주인두분은 그닥 친절한지는 모르겠더군요. 화장실은 역시나.. 계단으로... 이리저리 돌아서 ^^;

전체적인 평으로는.... 커피맛도 그닥, 와플맛도 그닥, 분위기도 평범....  딱히 특색을 못느끼는 그런 카페 중 한곳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벤트를 해서인지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갔지만... 역시나 오히려 그런 요소가 더 안좋게 작용했나봅니다.

* 아됴스는 그저 그런 카페로 평가했지만... 좋다고 평가하신분이 있어 링크 걸어봅니다.
  http://blog.naver.com/mam7897/1008702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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