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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이쁜 카페 홈스테이블. 새로 오픈해서 정말 이뻐요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부산 카페 투어

by 아디오스(adios) 2015. 12. 1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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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닷가 이쁜 카페 홈스테이블.

부산에서 제일 이쁜? 서면 카페거리의 카페들보다 훨씬 아늑하고 편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소품들이 있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인스타그램빨, 필터 효과빨이 아닌 직접 가서 보고 느낀 카페인데...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요 ^^

편안함을 주는 카페라는 이름으로 집과 편하게 머무는 곳의 합성어인듯 합니다. 홈스테이블. 

 핸드폰 카메라와 카메라로 찍은게 섞여 있는데요~~ 문화공간두잇의 회원분이 오픈한 카페입니다. 일본에서 디자인 공부한 언니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창업카페인데요.

 부산 플리마켓, 프리마켓에서 홈즈마켓, 홈스마켓으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던 셀러 릴리 님이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소품들, 인테리어 소품, 제품,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요.

 거기다가 소품외에도 패브릭(천) 제품들을 직접 미싱으로 드르륵 해서 만든 이쁜 테이블메트 같은 것도 있는데.. 무척 이쁘더군요.

카페의 컵 역시 하나 하나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러크루제 컵에서 댄디? 아무튼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컵들도 많구요 ㅎㅎ

 카페가 너무 푸근함을 줘서 벌써 다섯번 넘게 방문해서 차를 마시고 왔는데요. 항상 갈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새로운 제품이 들어오거나, 엔틱 소품들을 어디선가 발견하시면 하나씩 구해 오셔서 카페를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고 계시더군요.

지난 번에는 제품 촬영을 이곳에서 하기도 했거든요 ^^

 아는 동생녀석과도 다녀왔는데 카페 분위기 좋다고, 강추 했습니다. 광안리 맛집하면 이집 이제 검색 많이 될거 같아요. 광안리 이쁜카페 홈스테이블 강추합니다.

저도 전국의 카페 탐방이 취미인터라 이쁜곳, 맛있는곳, 분위기 있는 곳 등등 많이 가지만, 광안리 홈스테이블 카페는 그런데 쏟아부은 것 보다 아기자기 한 소품들에 정성을 많이 쏟은 곳입니다.

 제가 카페 들어가서 한눈에 반한 공간이 바로 입구 우측에 있는 곳입니다. 드라이플라워 향이 가득하면서 전통 미싱 테이블 위에 책과 법랑주전자 그리고 한쪽 나무 수납장에는 일본 책들이 가득하더군요.

 바닥에는 양철 주전자와 전통방식으로 꼬아만든 가방, 아름다운 스탠드까지 해서... 너무 이쁘게 꾸며 놓으셨어요.

부산카페투어 일순위로 광안리카페 홈스테이블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전부 판매하는 것들이라고 하네요.

광안리 바닷가 근처 가면 항상 카페 고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는 광안리 카페 하면 홈스테이블로 슝~ 가렵니다. 언니와 동생이 같이 하는데 너무 친절하네요. 커피도 부드러운 더치 커피위주에, 카시스소다, 직접 만든 수제청 음료, 요거트, 대박 맛있는 홍차까지

아무튼 괜찮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가게 되길 바라며... 위치는 금련산역 3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골목따라 쭉 오시면 되구요.

 광안리 카페 이안 바로 옆 골목에 있습니다. 파란 대문이 인상적인 가게네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사진찍기 정말 좋은 부산 광안리 카페 홈스테이블.

<홈스테이블 블로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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