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이쁜 카페 콩스탕. 꽁스탕? 암튼 콩스탕~~
부경대 담벼락길 카페들. 예전에는 참 많이들 있고 각자 특징도 많았지만 지금은....
천원짜리 카페외엔 다들...TT
그래도 가정집을 개조한 이쁜 카페는 남아있더군요. 착한 가격의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분위기가 깔끔해서 좋네요.
사장님의 친절도는.. 뭐 그냥그냥이라고 봐도 좋구요.
다른 손님들과 안면있으면 종종 같이 이야기도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긴하더군요.
무척 도도한 멍멍이도 하나 있는데.... 강아지가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잘 오더니 나중에는 도도하게 튕기는 멍이녀석.
인테리어는 곳곳에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형태구요. 음료 맛은... 보통입니다.
가게 곳곳에 드라이플라워가 운치있게 배치되어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사진 동호회 분들도 와서 사진찍어 가는 곳이더군요. 밤이라 조명이랑 분위기가 참 좋게 느껴집니다.
작은 쿠키들도 팔고 있고, 과일들을 생으로 즙을 내서 주는 건지 조금 비싸지만
과일즙기가 몇대나 있더군요.. 와우
드라이플라워가 1년 365일 항상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참 아름답습니다.
물만골 역근처 한독아파트 쪽에 가면 정말 아름다운 드라이플라워와 핸드메이드 용품파는
이쁜 가게도 하나 있어요 ^^
오랜만에 사촌동생과 만나 밀린 근황 이야기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답니다.
기분좋은 만남 기분좋은 장소 기분좋은 음료...
분위기 괜찮은 카페 부경대 담벼락길 골목안 카페 콩스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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