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산책코스이자 등산코스인 황령산과 금련산을 이어주는 코스.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물론 꽤 오래전에 다녀온 건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지난 2014년의 이야기가 조금 늦었지만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황령산은 사실 갈 때 마다 내려오는 방향만 바꾸면 항상 길을 잃습니다. ㅎㅎㅎ 워낙에 산이 이산 저산 연결되다보니 ~
김밥 재료는~ 흑미밥과 기본 재료들.. 그리고 두잇 특제 소스가 들어간 참치김밥을 준비하기로~~
졸린눈을 뜨고 새벽 6시부터 요리 작업에 들어갑니다. 밥하고, 재료들 다듬고 굽고~~~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에 취해 묵묵히
두툼한 저 김밥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먹다가 숨막히겠당 ㅎㅎ
황령산쪽으로 넘어오면서 잠시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며 경치 구경을 좀 해봅니다.
그리고 함께 간 그녀가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힛힛~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기분좋은 사람까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김밥. 도시락 그리고 맑은 공기와 함께해 더욱 좋은 곳이네요.
먹는 이야기만 했는데. 금련산- 황령산 코스는 물만골 신리삼거리쪽에서 올라가서 황령산 봉수대로 갔다가 내려오려 했는데, 근처에서 방향을 잃어서 결국 금련산 수련원쪽으로 내려와버렸네요 ㅎㅎㅎ 부산 데이트코스중 추천할만한 곳은바로 황령산, 금련산 등산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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