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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by 아디오스(adios) 2015.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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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종종 한번 씩 찾아가는 데 갈 때 마다 느낌이 다르고

나날이 외부 자본이 들어와 특색이 변해가는 중인듯 합니다.

그전 까지는 멈춰진 공간. 도심 속의 옛 느낌 같은 근대로 넘어오면서

아직은 개발 되지 않은 모습을 지닌 곳이었는데

어느새 외부 자본들이 들어오면서 이곳도 여느 관광지모습으로 바뀌어가는 듯 해 아쉽긴 합니다.

기다림이 있는 곳.

 아직도 있는 지 모르겠지만, 꼬지집이 하나 있는데 이모님도 친절하고 맛도 괜찮아 꼭 들르는 집입니다. 캠핑장처럼 꾸며뒀는데 한번씩 아픈 다리 쉬어줄 겸 들어가 꼬지 물고 창밖을 바라보곤 합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많아요

잠시 쉬어갈 곳도 있구요

사진은 취향 껏 찍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동양의 나폴리니 하는 소리는... 다 사진빨. 포토샵빨이니 믿지 마시구요.

그저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가지지 마세요.

친구들과 함께 오시는 걸 권해드리고, 여자분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에는 조금 무서울 겁니다.

골목 골목이 복잡하고 하니까요.

쓰레기 좀 버리지 마시고 너무 큰 소리로 떠들지 마세요. 거주하시는 분들이 불편해 하시니까요.

야경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 가실 경우 야경도 구경해 보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추천여행코스.  시간이 되신다면,  남포동과 광복로일대, 깡통시장과 보수동책방골목을 거쳐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택시를 타고 감천동 문화마을로 가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천동 문화마을.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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