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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힘을 얻어보자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by 아디오스(adios) 2015. 2. 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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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힘을 얻어 보는 것은 어떨까

 반드시 거창한 타이틀이 있어야만 자기 발전이 있어보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겉만 번지르 한 모임들이 많다. 그래도. 속도 알차고 오랜기간동안 부산에서 운영되어온 독서모임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발전시켜 가는 건 어떨까?

 정말 지치고 힘들다면 책 없이 편하게 서로의 힘겨움을 토로하고 격려하는 독서치유 모임을.

독서치유모임은 월 1회 (혹은 2회) 정도 진행이 되며 7년여간 독서모임을 운영해 온 담당자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 단계씩 진행한다.

 인문학이 어렵다면 인문고전 모임 두가지 참여를.

함께 공부하는 인문학모임 - 인문학 라떼. 인문학 라떼 모임은 책 한권을 정해 매주 책의 한 파트 혹은 몇개 파트를 나눠서 쪼개 읽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좋은 모임.

 인문고전읽기 - 인문 고전을 함께 읽고 후기를 공유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임으로 약 2~3주에 1회씩 평일 오전과 저녁 모임으로 나누어서 진행이 된다.

 

 글을 잘 쓰고 싶고 자신만의 책을 준비한다면 글쓰기 모임을.

부산에서 글쓰기 모임이 많지 않은데 5가지 글쓰기 모임이 동시에 진행되는 곳이 있다. 5가지 글쓰기 모임은 요일 별로 나눠서 모임 성격이 모두 다르지만 쉽고 즐겁게 진행이 되고 있다.

 공동 책쓰기 모임 - 공동으로 한권의 책을 만들어 내는 모임으로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 현재 호주의 회원도 동참하고 있다.

 월요일의 치유적 글쓰기 모임 - 자기 자신의 내면을 담은 글을 위주로 쓰는 모임으로 매일 매일 미션을 주어 한줄이라도 쓰게 해 글 쓰는게 익숙해지기 위한 모임.

 수요일의 글쓰기 모임 - 참여자가 많이 줄었지만 수요 모임만의 특색으로 편하게 글을 쓰는 모임

 목요일 오전의 글쓰기 모임 - 가장 참여자가 많고 출석률이 좋은 모임으로 매주 프로그램을 달리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다. 진짜 강추

 토요일 및 온라인 글쓰기 모임 - 자주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글쓰기 모임으로 온라인으로만 글을 쓰는 분들, 격주로 토요일 오후에 모여 자신이 쓴 글을 서로 평가하고, 같이 시나리오 및 스토리 구성을 해 보는 모임.

  이처럼 글쓰기 모임도 각 모임마다 프로그램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다양한 글들을 생산 해 내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글들은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제작 될 예정이다.

 

 편한 책모임이 필요하다면 문학 모임을.

 금요일 오전의 문학 모임 - 격주 혹은 3주에 한번씩 진행 되는 모임으로 국내외 문학작품을 가지고 읽은 후기를 공유하는 모임, 단편을 할 경우 2주, 장편은 3주 정도에 한번 씩 모인다. 모임을 통해 각자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고 의문점을 해소하곤 한다.

 목요일 밤의 문학모임 - 평일 목요일 밤. 문학 작품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 유쾌하다. 좋아하는 작가보다는 서로 잘 안읽어보는 작가들의 작품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기 때문에 더 냉정하고, 나름대로의 추론과 스토리를 재구성 하기 때문에 정말 즐겁다.         <부산독서모임 두잇 : cafe.naver.com/cafedoit>

 일요일의 모임 들

   일요일의 차모임 - 월 1회 정도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보이차, 우롱차 등 중국 차들과 홍차 그리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가지고 맛보며 차와 커피 이야기도 하고 책 이야기도 나누는 편한 모임

   정기 독서모임 - 월 1회 정기적으로 토, 일 중에 하루 날 잡아 책 모임을 진행한다.

   그외 모임 들

   저자와의 대화. - 부산지역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로 부산 지역의 작가들을 초청 저자와의 대화를 매달 꾸준 히 진행한다.

  휴먼라이브러리 소소한만남 - 휴먼북, 휴먼라이브러리 부산 행사로 다양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

  그 외에도 취미모임, 여행이야기 모임, 낭독 모임, 등산 모임 등 책과 취미를 엮어 이야기 나누는 모임이 있다.

부산에서만 7년 째 이어져 오고있는 부산지역 대표 독서모임이자 책 나눔과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는 나눔이 있는 독서모임 "두잇"

 한번 쯤. 자신의 열정을 키우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치유하고, 책을 통해 나를 발전 시키는 기회를 부산독서모임 두잇에서 잡아 보시길 권해본다.

<부산독서모임 두잇 : cafe.naver.com/cafedoit>

  * 40대 이상을 위한 독서모임, 동화책 쓰기모임, 인문학 강좌, 부산지역 문화 웹진을 제작중에 있으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책과함께하는여행 추천 독서모임 두잇. (문화공간두잇은 무형의 공간으로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을 말하고 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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