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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 애호가들의 조촐한 커피 모임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2. 11.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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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애호가들 혹은 커피를 즐기시는 분, 커피에 미치신분, 현직 바리스타들 등등 커피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커피마루에서 토파즈님이 번개를 치셨습니다. 부산 커피인들의 커피모임...

잠깐 들어갔다가 문득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커피를 즐기고 어떻게들 내려 마시는 지 궁금해 저도 참석 신청을 했는데요.

부산대 앞 토파즈님 공방(비쥬공방)에서 6명정도 모여 커피 맛을 보고 커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회비는 만원. 대신 드립 커피는 원없이 마실 수 있으며 과자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위주로 맛을 보았고 원두는 한 다섯종류 그리고 프렌차이저에서 직접 볶은 원두 가져와 맛 비교도 해봤습니다.

 커피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보다 즐기는 분들이 더 전문적이 되어버린 듯 한 느낌이 듭니다. 다들 어떻게 정보들을 많이 알고 계시는지 A커피는 무슨맛.. B커피는 이렇게 볶아야 한다 등등....

 직접 로스팅 하시는 분도 두분이나 오셨고...  로스터기도 가지신분도 계시더군요 ^^  집에 있는 장비들 이야기 나오는데 왠만한 커피 장비들은 다 가지고 계십니다... 부럽더군요.

 이게 도넛 드리퍼라는건데 실제로 이날 처음봤는데요. 일본에서 제작되어 국내에는 정식 판매가 안되고 커피마루에서 일본 직구 공구가 잇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커피 맛은 못봤네요.

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어찌보면 커피 맛과 품질도 동시에 상승하는 듯 합니다. 커피 마시는 분들이 이렇게 전문적인데 커피를 파는 사장이나 바리스타 입장에서는 끈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의 맛에 대한 자부심을 찾아야겠더군요.

커피 모임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커피엔 정답이 없다. 그리고 겸손하게 커피 맛을 찾아가자.  이 두가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근처 로스터리샵에서 사온 원두로 제 입맛에 맞는 원두와 드립 방법을 찾아 연습해 봐야겠네요 ^ㅡ^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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