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맛집] 샌드위치카페 브레드킹에서 멋진 데이트를

브런치카페 브레드킹이 얼마전 메뉴 변경이 있었습니다. 더이상 샌드위치를 하지 않고 저녁으로 맥주를 파는 펍 형태로 업종 변경이 되었습니다.

광안대교가 정말 잘 보이는 뷰포인트니 데이트하러 가시거나 분위기 있게 맥주한두잔 하시려면 브레드킹으로 가시면 될듯 합니다.

[광안리맛집] 광안리 카페 샌드위치카페 브레드킹에서 멋진 경치구경을

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곳에 새롭게 샌드위치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위치찾기가 참 힘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어렵지 않겠더군요. .카페베네 7층인데요

오픈 첫날 다녀왔습니다. 따로 오픈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처음엔 조용하다 한분 두분 지나다 간판 보고 올라오시더군요. ^^

일단, 맛을 봐야 하기에....  연어샌드위치 하나랑 유자에이드 이렇게 주문해서.. 혼자 TT 먹어야 했더라죠~~ 

연어는..훈재연어가 아니라 연어를 바로 구워서 양념과 함께.. 샌드위치카페니 하나 시켜봐야했기에 바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주는데.. 남자분들 입맛에는 딱 좋겠더군요. 담백하면서도 생선살 씹는 맛이... 좋은데요. 특히 이집의 가장 큰 장점은 빵이 부드럽고 쫀득해서 맛있다는 겁니다~~ 부산맛집으로 소개할만 하더군요.

가게는 두명의 사장님이  있는데요... 한명은 샌드위치 전문으로 샌드위치 전문가게에서 오랜동안 배웠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다른 한명의 사장은 음료와 커피 전문인데.. 커피 전문점에서 5년이상 일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서울의 맛있는 커피집에서 커피원두를 받아 쓰고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할거라고 하는군요~

 

손님들이 편할 수 있도록 의자간 간격도 넓고 통로도 널찍합니다. 특히나 여유롭게 창밖을 보며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도록 흔들의자도 두개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몇몇 카페에서 발견했던 의자인데...  살포시 누워서 흔들흔들 몸을 흔들며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음료 한잔 들고 홀짝거리면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 바라보니... 경치 정말 좋네요.... 밤에는 연인들 둘이 앉아 경치바라보며 이야기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커피 메뉴쪽으로 가보면... 주방 뒤쪽에  로스터기를 두고 본격적으로 로스팅 연습을 시작할거라고 합니다.

커피음료 메뉴나 샌드위치 메뉴는 현재보다 훨씬 종류가 많았으나 익숙해지고 손발이 맞을 때까지는 조금 줄인 상태에서 시작해 하나씩 늘여갈거라 하는군요 ^^

 

클릭하면 크게보입니다

커피 머신은 콘티 사용중이구요....  잘생긴 사장님이라 여자분들 많이들 오실거 같습니다. ^^

 

 

조리하는 장면도 바로 볼 수 있고... 경치도 좋고... 편한 의자라... 친구들, 연인들 함께 가기 좋은 곳이더군요 ^^

 

혼자.... 먹다가 후배 와서.. 후배는 치킨샌드위치에 레몬에이드 시켜서 먹고 제꺼까지 계산하고 가려는데..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이 나왔길래.. 허걱..했더니.. 할인행사하고 있더군요 ^^

위치는 광안리 바닷가 롯데리아에서 민락회센터 방향으로 틀면... 롯데리아 -> 커피빈 -> 브리즈번 -> 카페베네 이렇게 있는데 카페베네 건물 7층에 있습니다.

 

요사진은 브레드킹 블로그에서 퍼옴

 

경치 좋고 맛도 괜찮은 광안리 카페네요... ^^ 

브레드킹 블로그: http://blog.naver.com/breadking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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