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전통찻집 동성로 우오모와 경성대 나비춤...

전통찻집 동성로 우오모와 경성대 나비춤... *시끄러운 음악과 잡담소리 그리고 커피에 지쳤을 때 어디로 가면 될까? 도심 속 가끔 만날 수 있는 전통 찻집은 지친 마음과 몸을 쉴수 있도록 따뜻하게 열려있다. 얼마전에 찾은 대구. 대구에도 수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작은 전통찻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통차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차를 좋아하는 일행이 있어 너무나 마음이 편하다. 커피 가격이나 비슷한 차 가격이라지만 우려낼수 있을 만큼 우려서 마시는 차.. 조용한 분위기와 따스한 사장님이 있는 곳이 바로 전통찻집. 게다가 손님들도 조용조용하다. 이런 분위기와 조용함을 즐길 줄 알기에... 대구 동성로의 전통찻집 우오모와 부산 경성대 앞의 나비춤을 비교해서 올려본다. 일행과의 대화에 신경써..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7

외딴 섬에서 바라보는 일출 - 외도일출

오랜 기다림... 매일 바다에서 일출을 봐 온 사람이 말한다. "바다에서의 일출 장면은 365일을 봐도 새롭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바다에서 태양은 솟아 오른다. 때론 힘차게 때론 힘겹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라보지못할 정도로 태양은 강렬해진다. #1. 외도에서의 일출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7

한의학에 대한 교육의 장,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한의학박물관 http://museum.sancheong.ne.kr/ (산청학방약초박물관, 산청약초박물관 등으로도 불림) 055-970-6461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 1300-25 (한방휴양지내에 위치) 우리나라 한의학이 세계화를 지향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한의학박물관이 지리산자락에 문을 열었다. 산청약초축제기간에 문을 연 한의학박물관. 산청군이 8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장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새로 개장해서인지 너무나 깔끔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다. 아직은 주변 개발이 되지 않아 황폐하긴 하지만 박물관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시원하기만하다. 명의 허준의 동의보감이나 유의태의 의술 등 오랜 역사속의 우리 조상들의 한의학 지식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한의학 사본이나 한의원 진료 도..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7

봄 꽃 사진

blog.naver.com/aiesecks 는 아디오스의 네이놈블로그입니다.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3

대보름 달집태우기 - 액운을 날려버리자.

올 한해의 액운을 훨훨 타오르는 불길에 태워버리자... 시뻘건 화염을 도는 사물놀이패들의 흥겨운 화음... 이글거리는 저 불길 속에 내 가슴속의 모든 응어리를 던져버리자...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악대와 함께 망우리를 돌리며 달맞이할 때 주위를 밝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짚 ·솔가지 ·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서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운다. 이것은 쥐불놀이나 횃불싸움 등과 같이 불이 타오르는 발양력과 달이 점차 생장하는 생산력에 의탁한 민속놀이다. 달집을 태워서 이것이 고루 잘 타오르면 그해는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고, 달집이 타면서 넘어지는 쪽의 마을이 풍년..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3

의정부 나무그늘에서

인터파크에서 지원한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나무그늘이란 곳이 이동형 책방인줄 알았는데...ㅡㅡ; 북카페 비스꾸무리한곳이네요 의정부 지하철역에서 내려... 밥집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카페...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이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3900원의 하우스 커피 마시면 빵도 공짜에다 인터파크에서 제공한 최신 서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시간 보내기에 정말 좋은곳 ^^ 닥터피쉬는 뉴스 보도이후라서 그런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군요 ㅋㅋ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1

중국집 코스욜~ 다 못먹으면 어쩌지? -> 이게끝이야??? ㅡㅡ;

해가 슬며시 산 너머로 지고 있는 마산에서... 그래도 이름이 있다는 한 중국집 코스요리를 맛보다! 서민적인 생활로 제일 맛있는건 탕슉~ 평소 즐기는건 상해정식이나 볶음밥, 짬짜면 등등이었는데.. 촌놈 코스요리를 경험하다!! '다 못먹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으로 시작한 첫 요리. 이제는 이름도 가물가물하다... 몸에 좋은 재료들과 달콤한 소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이런 요리들이 중국요리란 말인가??? 오히려 마지막에 나온 짬뽕, 짜장, 볶음밥이 훨씬 맛없이 느껴지다니...ㅋㅋ 너무 부족하지도 않고 만족스럽게 부르지도 않지만 맛 만큼은 정말 맛있다~ 쩝쩝...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1

소제공원에 세워져있는 참전용사 기념비...

하동읍에서 청학동으로가는 국도변, 하동군에서 적량면으로 넘어가는 경계부분에 위치한 작은 공원. 소재공원으로 불리는 그곳에 한국전쟁, 월남전쟁의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참전용사 기념비와 6.25전쟁 당시 남하하는 적을 낙동강 전선(부산저지선)까지 진출시키지 않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다 전사한 고 채병덕 장군 전사비가 세워져있다. 남하하는 적들, 북한군에 맞서 싸웠던 하동전투도 치열했다고 한다. 아직도 하동과 전라도 땅을 이어주는 하동철교에는 6.25때 총탄의 흔적이 남아있단다... 비록, 정치적 문제로 좌천되어 경남으로 내려온 채병덕 장군이지만 전쟁을 선두지휘하며 적과맞서 싸운 그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전사비인것 같다. "평양(平壤) 출생.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일본군에 복무,..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Korea 2010. 1. 1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