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가 북카페 두잇이라는 아지트겸 사무실이 생기면서 나눔 활동의 폭을 넓히려 합니다. 그동안 책나눔만 해왔던 활동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기부금 수익 창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금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려 합니다. 따라서 나눔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원사격해줄 분들을 모십니다. 모집분야1. 나눔커뮤니티 기획팀원 모집 - 나눔커뮤니티 기획팀원은 모든 나눔활동의 총괄 기획과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팀입니다. 저와 함께 나눔커뮤니티의 방향을 잡고 운영해갈 분들 모십니다. - 조건: 나이,성별,국적 불문. 단... 부산 및 부산 인근 거주자에 한해. 월1회 오프라인 정기회의 or 비정기 운영진 미팅 참여가 가능해야 합니다. (정기모임에 불참하더라도 북카페 두잇에 오셔서 저와 ..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7. 23. 15:21

세계아동노동 인구의 60%가 아시아 아동이랍니다. 방글라데시. 항상 가난한 나라이야기에 꼭 등장하는 곳이죠. 하지만 반대로 행복지수는 1위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행복이란 물질적 풍요가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것만은 아닌것 같군요. 그래도 이곳에 빈곤과 외로움이 찾아온다면 어떤것일까요? 힘들게 하루종일 일했지만 돌아갈 집도없고, 반겨주는 사람도 없을 때 우리는 행복을 꿈꿀수 있을까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12살 아동 노동자 한명을 소개해봅니다. 이 아이에게도 행복이란걸 말할 수 있을지... 방글라데시의 12살의 아동노동자 ‘아민’ 12살 아민은 쓰레기처리장에서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엄마는 간암으로, 인력거를 끌던 아빠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혼자가 된 아민은 살기 위해 쓰레기수거장의 노동자가 되었습니..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7. 22. 19:44

세상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남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적정기술개발 분야의 아이디어 대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제4회 적정기술페스티벌" 인데요. 최종전이 오는 7월 29일 월요일 오후1시30분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최종전에는 선발된 10개팀의 아이디어시제품이 발표된다는군요. 이 아이디어 제품들이 정말 정말 세계에 필요한 제품들입니다. 수세미 제배와 관련 제품으로 아이티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아이디어제품,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수십키로를 물통을 이고 다녀야 하는 고통을 들어주는 제품, 동남아 현지에서 쉽게 제작이 가능한 정수시스템, 중력만으로 여과가 되는 정수시스템, 말라위지역의 주민을 위한 가내수공업 제품, 현지파견 봉사자와 주민들의 ..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7. 22. 19:24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의 따스한 나눔이야기. "에콰도르 아이들의 빈 책장에 책을 채워줍시다." 에콰도르 아이들 어린이집에 텅빈 책장에 책을 채워주자는 캠페인을 진행 했었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정성들이 모여 책구매할 금액을 약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을 가지고 있고,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어 나눔활동을 했던터라 많이 모으지는 못했습니다. 사랑의책나눔 나눔커뮤니티 자문회원인 회원이 코이카 교육봉사로 에콰도르의 한 마을 어린이집에 파견을 갔는데 아이들의 교육여건이 너무 좋지 않아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책이 부족한 상태라,기타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나눔커뮤니티에 SOS요청을 하셨는데 저희가 큰 단체가 아니어서 조금씩 조금씩 국내 나눔활동 외에 에콰도르 아이들에게 보내줄 책살돈 모으..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4. 18. 13:30

네팔, 가난을 깨는 어린 석공 [비샬]의 이야기... 네팔의 꺼이랄리라는 곳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채석장으로 일하러 나가는 비샬의 꿈은 의사 선생님입니다. 조그마한 손으로 하루 종일 쉬지않고 돌을 깨뜨리고 나서 받는 돈은 우리 돈으로 700원. 10살 소년에게는 너무 가혹한 작업장이지만 네식구가 하루를 살기위해 비샬은 아침부터 망치를 들어야만 합니다. 망치질 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자신의 손을 때리는 것은 물론... 돌을 깨면서 생기는 가루는 언제나 목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다른 아이들이 학교를 가야 할 때~ 비샬은 망치질을 해야 하고... 자신의 꿈인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는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 가족을 부양해야 만 한다고 합니다.  일너 일은 비샬의 문제만이 ..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3. 31. 08:59

지난 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3월에 겨울이 아니냐는소리까지 나던 날.. 동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내렸던 바로 그날. 서울에서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부산에서 옷 두텁게 챙겼는데 너무 날씨가 좋고 더워서 좀 얇게 입고 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학교 앞 카페 구경좀 하다가... 커피 한잔 마시며 노트좀 끄적이다가 굿네이버스 발대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블로거는... 굿네이버스의 나눔과 기부, 여러 행사나 좋은 취지의 일들을 널리 알리는 SNS와 블로거 전도사같은 역할입니다. 저희 나눔커뮤니티 오픈할 때 블로거들의 힘으로 널리 입소문을 퍼뜨린 것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는 블로거들이 바로 좋은이웃블로거입니다. 굿..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3. 3. 30. 00:44

부산의 작은 독서모임 두잇 (문화공간 두잇)을 이제 4년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분들이 동호회에 가입해 책 이야기를 나누었고, 중간중간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나 책속 테마여행, 저자와의 만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그동안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였던 만큼.. 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나눔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가 함께하구요. 나눔커뮤니티가 책 기증만 해 오다 오프라인 봉사 프로그램을 엮어서 추진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지역 중심으로 시작해 온라인 책나눔과 오프라인 봉사활동을 묶어서 나눔커뮤니티에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2. 6. 12. 16:42

에콰도르 시골마을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그 첫번째 캠페인. "나눔일일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4월의 마지막주말에 당감동 버니커피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일일카페를 준비하며 주변에 일일카페 유경험자들에게 여쭤봤더니... 대부분이 "티켓 팔아라" "가격을 비싸게 받아 기부금을 따로 안받아도 되게 해라" "아예 싸게해서 편하게 마시게 해라" 등등 여러 조언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마음을 정했던 터였습니다. 너무 부담 주지 않게 하자! 그리고 기부는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하게하자. 즉.. 이번 나눔 일일카페는 일일카페를 통해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유롭게 기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강하게 넣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평소 판매 ..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2012. 5. 4. 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