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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깨는 어린석공 비샬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편지쓰기대회

사랑의 책 나눔- 나눔커뮤니티

by 아디오스(adios) 2013. 3. 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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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가난을 깨는 어린 석공 [비샬]의 이야기...

 

네팔의 꺼이랄리라는 곳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채석장으로 일하러 나가는 비샬의 꿈은 의사 선생님입니다. 조그마한 손으로 하루 종일 쉬지않고 돌을 깨뜨리고 나서 받는 돈은 우리 돈으로 700. 10살 소년에게는 너무 가혹한 작업장이지만 네식구가 하루를 살기위해 비샬은 아침부터 망치를 들어야만 합니다.

망치질 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자신의 손을 때리는 것은 물론... 돌을 깨면서 생기는 가루는 언제나 목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다른 아이들이 학교를 가야 할 때~ 비샬은 망치질을 해야 하고... 자신의 꿈인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는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 가족을 부양해야 만 한다고 합니다.

 

일너 일은 비샬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전세계적으로 아동 노동이 정말 심각하다고 합니다. 2억명이 넘는 아이들이 지금도 현장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굿네이버스에서는 매해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하는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희망편지쓰기대회인데요. 작년에는 르완다의 자말에게 희망편지를 전달했고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학교도 가고 집도 생겼습니다.

 

(4회 희망편지쓰기대회 르완다 친구 자말그 후 이야기 보러가기 )

 

그 외에도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새로운 후원자들을 만난 아이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의사가 되고싶은 비샬 영상을 보고 저 먼 지역에서 일어나는 비샬의 힘겨움을 보고 느낀점을 편지로 적어보내는 것인데요 ^^ 지역별 우수자와 전국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엄선된 편지는 비샬에게 직접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편지와 함께 굿네이버스의 지원도 함께 된다고 하네요....  

 

 

 

 

 

희망편지쓰기대회가...

 

일반 대회가 아닌.... 아이들에게는 가난과 아동노동, 배고픔과 학구열에 대한 교육적 목적을, 어른들에게는 기부나 나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해 희망편지쓰기대회 영상도 있고 편지도 있으니 참고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해 그리고 아끼는 것에 대해 가르칠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거 같은데요 ^ㅡ^

 

 

<희망편지쓰기대회 바로가기>

 

 

 

<굿네이버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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