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년 동안 제가 운영해 온 온라인 카페가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똑 같이 독서 토론 하며 운영 중이구요.
2년간 운영하다보니... 이제 살포시 지쳐갑니다. ㅎㅎ
보다 다양한 책 이야기를 많이 했으면 하고 즐겁고 유익한 삶의 이야기를 같이 나누는 모임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왔는데 이번에 거하게 리뉴얼을 단행해 봤습니다. ㅋㅋ
10년 20년이 지나도 함께 하는 그런 카페를 만든다는게 쉽지가 않군요.
독서토론 모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분들의 삶을 알게되고 생각도 알게되어 무척 즐겁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 새로운 길도 발견하게 되구요 그래도... 요즘은 조금 의욕을 잃고 지쳐가는 중입니다.
여튼.... 요 근래 개인적으로 일들이 겹치고 잘 안되는터라... "조금 힘겹다".. "에휴 지친다"... 했더니..
카페 운영에 카페 활동에 향후 오프라인 독서모임 게획 등등... 모두 운영진들에게 위임하고 카페 안들어가니...
자꾸 저절로 스마트폰으로 카페로 가려하고 ㅋㅋ 중증 중독 현상을 보이길래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ㅎㅎ
쉬는 동안 밀린 리뷰들 "추신수 선수 자서전" "정철상교수님 신간도서" "라이너스님 멜로연애 책" "1년만버텨라" 등등 읽고 리뷰 못 쓴 책들 리뷰도 올리고...
부산독서모임 책방골목을 제간 만들고 4년 반정도 운영해왔습니다.
최근 다른 분께 독서모임을 양도하고
"부산독서모임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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