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좋아하는 사람들의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내가 직접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타임"

 부산 독서모임  운영진들과 함께 즐거운 핸드드립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퇴근 후 바로 달려오신 백성국님, 오드리님, 송이(bloosom) 님 이렇게 넷이서 핸드드립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무려~ 4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토즈 대연점.

 파워포인트 자료를 보며 간략하게 커피에 대해 설명해 주고 나머지 시간은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시간으로....

커피는.. 예가체프 150g 과, 과테말라 50g, 케냐 AA 50g, 모카하라 15g 으로 각기 다른 맛을 평가해 봤습니다.
장비는.. 국산드리퍼, 칼리타 드리퍼, 여과지, 칼리타그라인더, 서버, 커피포트, 핸드드립용 주전자 ^^, 보덤 프랜치프레스  
주로 물줄기, 시간, 핸드드립 자세 등을 중심으로 해서... 내려봤는데...  물줄기 잡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ㅋㅋ 잘못하면 홍수나고..... ^^사진은 백성국님이 핸드드립 하고 있는 장면이네요... 평소 커피를 좋아하셔서..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말과 함께!

처음엔 홍수가 나긴 했지만.. 나중엔 물줄기 잘 잡으시더군요

 

조금 옅은걸 좋아들 하셔서 옅은 커피 위주로 만들어서 직접 맛봤는데요.... 생각보다 다들 재미있어 해서 다행입니다.

시간만 많았으면.... 5분짜리 스트롱 커피도 맛보여 드리는건데 ^^;

  핸드드립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한 원두로 자신만의 맛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리는 시간, 물 온도로 신맛, 쓴맛, 단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죠 ^^ 거기다 젤 중요한건 신선한 원두로 내려 마실 수 있다는거... 아라비카 커피로만 내리는 그 맛의 즐거움 ~~~ 또한 즐거움이 있죠.... ㅋㅋ

 중요한건 물줄기와 내리는 속도, 시간, 온도가 중요하구요~~

 

아메리카노에는 와플이 최고!.... 송이님이 경대앞에서 와플이 젤 맛난 카페에서 와플을 사오시고, 오드리님이 빵도 가득 사오시구, 성국이형은 커피 재료(서버,드리퍼 등)를 아됴스는 커피와 장소비를 내는...  품앗이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

    커피 타임의 마지막은..... 국화차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무튼... 운영진들과 함께한 커피 타임 즐거웠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내려마시면 정말 맛난 커피가 탄생한답니다. ^^ 제대로 된 핸드드립 강의도 듣고, 직접 내린 커피도 마시면서.... 소소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는 제가 진행했더라죠... 저도 초짜 바리스타인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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