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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묘지의 쌀쌀한 풍경.. 봄옷으로 갈아입는 중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카메라들고 부산여행

by 아디오스(adios) 2011. 4.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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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묘지공원입니다....
종종 한번씩 날 좋을 때 바람쐬러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죠....
일찍 문을 닫지만 그 전에... 한번씩 가서 책도 읽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편한곳이네요.



유엔묘지 곳곳에 있는 요녀석들....
전투모 (하이바) 처럼 생겼지 않나요?? 매번 볼 때마다.... 누가 관리하나 참 잘하네.. 이런 생각듭니다. ㅋㅋ


 오랜만에 혼자가 아닌 다른분 끌구 왔습니다. 이번에 니콘 카메라를 한대 장만 하셔서 출사 다니시는 중이라 제 구닥다리 펜탁스와 함께 저도 낑겨서 출사 다니는 중이구요 ^^
 뒷태만 모셔봤습니다. ㅎㅎ


꼭 찍어오는 글자.... 저 글자에 담긴.. 고마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그들의 용기에... 언제나 마음이 뭉클해지고 옵니다.

마침... 두 아이의 아버지가 어린 아이들에게 이곳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계시더군요. 멋진 아버지라는.


위령탑 안에는 이렇게 추모관이 있습니다. (입구는 뒷쪽) 매달 바뀌는건지 몇개월에 한번 바뀌는 건지 모르지만 갈때마다 다른 주제더군요....


유엔묘지 입구에.. 헌병들이 지키고 있다 해서.. 못들어 가는거 아닙니다 ^^ 근처에 지나다가 살포시 구경가셔도 좋구 사진찍으러 가셔도 좋구.. 안에 호수도 작은게 있어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주차는... 입구의 헌병에게 스템프 찍는거 물으면 입구 건물에 무료 스템프 찍는게 있으니 주차권에 스템프 찍어서 보여주면 됩니다.

단, 추모공원이며 묘지공원이다 보니.... 떠들지 마세요. 어르신들 주말에 낮술 드시고 음담폐설 늘어놓으며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모습이 한번씩 보여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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