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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보다 가벼운, 디자인이 깔끔해서 이쁜 이북 비스킷(biscuit)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5.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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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보다 가벼운, 디자인이 깔끔해서 이쁜 이북 비스킷(biscuit)체험기.

인터파크 비스킷! 이북 사용이 이제는 손에 익숙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전환이나 반응 속도가 기존 아이팟터치나 스마트폰의 액정에서의 변환 속도와 비교했을 때 다소 느린점이 답답했는데 실제 책 넘기는 속도라 생각하고 사용해 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더군요.


얇기가 많이 얇습니다. 어떤 분들은 손에 들고 다니기 무겁지 않냐는 평도 있는데 실제 책 한권과 비교해 봤을 때 비스킷이 100g정도 더 가볍습니다. 또한 그립감이 평면이 아니기에 뒷면의 양쪽 모서리 쪽이 전부 유선형이라 부드럽게 잡히며 디자인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넷북이나 맥 모니터 스타일의 뒷면 디자인이네요


이렇게 봤을 때도 책 한권 들고 읽는 무게만큼 보다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비스킷은 3G를 통해 직접 스토어에 가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이럴경우 해당 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화면 전환이나 선택시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져서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주로 컴퓨터를 이용한 웹 프로그램으로 다운받고 주로 3G를 이용한 구매는 책 정보를 확인 한 후 꼭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매일 받아보는 신문 다운로드 할 때 바로 3G로 이동중에 받을 수 있어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처음 이북을 접했을 때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화면 전환시 생기는 잔상 문제 두번째로 조금 느린 반응 속도 였습니다.
이부분이 처음에는 제품 이상인줄 알고 검색해 봤더니 현재의 이북들이 가진 특징이자 문제점이라고 합니다.


e-ink 이기 때문에 화면 전환시 잉크로 그려내듯이 표현하기 때문에 잔상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이북들도 가진 현상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이런 이유로 LCD화면보다 화면 전환 속도가 다소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



 인터파크 비스킷의 가장큰 매력은 컨텐츠 개발과 지원에 열중해서인지 잡지와 신문 배달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독자를 공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용량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만약 부족하다면 읽은 책은 삭제하면 됩니다. 비스킷 매니저를 통해 PC에서 언제든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군요. 비스킷에서는 한번 다운로드 후 삭제하면 다시 다운로드가 안되지만 PC 매니저프로그램에서는 재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참고기사: [ 인터파크비스킷 발표 기자간담회 ] 를 읽어보시면 인터파크 이북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알수 있습니다.


간만에 친한 후배를 만났습니다. 후배에게 비스킷을 꺼내 보여주니... "우와~~ 가볍네요"란 말이 제일 먼저 나오더군요~ ^^ 나중 체험단 종료되고 내꺼되면 장기 대여해 주기로 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데요... 책 읽다 잠들면 어찌되냐는 질문에 자동으로 전원이 멈추게 된다고 했더니.. 자기전에 침대곁에 두고 보기에 좋을거 같단 이야기를 합니다.

Mp3 기능, 좌우 전환기능, 사전에 줄긋기 등등 해보더니 무척 신기해 하네요 ^^


오는 월요일에 독서모임 회원들 번개 있는 날이라~ 그날 가져가서 책 좋아하는 독서모임 회워들의 사용기를 담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판단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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