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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이북 비스킷으로 인해 바뀐 나의 생활 패턴..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5. 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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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부터 인터파크 이북 비스킷에서 주요 일간지와 지방지(부산일보)를 한달간 무료 구독할 수 있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매일 아침 노트북을 켜고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 기사를 보던.... 이 아니라.. 오늘 뉴스 기사 보러 들어가서 기사는 안보고 인터넷 하는 딴짓만 하다 보니 ^^;


컴은 아예 켜지 않고.. 인터파크 비스킷 3G로 접속해 어제 혹은 오늘자 신문을 다운받아서 바로 뉴스를 봅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을 통해 경향신문 어플로 뉴스보는것과 인터파크 이북 비스킷을 통해 보는것이 전혀 다르지 않네요.
다만 아이팟이나 아이폰 어플에서는 전체 지면 보기가 가능하지만 이북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차이만 있네요 ㅎㅎ
그래도 가만히 이불속에 누워서 정치, 스포츠 기사 좀 읽으며 아침을 시작해 봅니다.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가방 속에 책 무게가 확 줄어들었다는 것!!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짧게는 30분 길어야 4~50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매번 책 넣고 다니면 무거워서 (DSLR카메라, 책, 렌즈, 서류 등등) 낑낑거려야 했는데 이북 하나면... 가벼움 끝, 신문도 보고, 책도 읽고 거기다 TXT파일로 된 텍스트북도 불러와 읽을 수 있으니 가방의 가벼움이 따라옵니다.

창원가는 시외버스 안에서 비스킷으로 책읽기

^^ 그래도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은... 얼리어답터라는 소리 들을 때 같은데요...

오랜만에 만난 후배에게 이북 비스킷을 보여줬더니.. "우와~~"하며 감탄하는데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고, 누가보면 아이패드라는거 아니냐며 ㅋㅋ 부러워 합니다.

가방속에 넣고 다닐 책을 줄여주고... 조용히 혼자 카페에 앉아 책 읽을 때도 원하는 책을 바로바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거기다가 한글hwp파일 지원이 되기 때문에..  토론 모임 때 좋은 구절 인용 구절이 생각 안날 때 바로 비스킷에 넣어둔 한글 파일을 열어 그 자리에서 인용문을 읽어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척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흐... 서면 투섬플레이스에 앉아서...  나름 자랑할거라고 펼쳐두고 폼잡고 이북 마이클잭슨의 이야기 문워크를 읽는데...
어째 그날따라 카페에 손님이 없네요 ^^;  ㅎㅎ 자랑질도 제대로 못하고 ㅋㅋㅋ

영영,영한 사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읽다가 모르는 단어는 해당 단어를 알려주고 또한 국어사전으로 한글에 대한 설명도 바로바로 해 주는군요 ^^ 300g의 가벼움으로 책 한권보다 가볍네요.
특히나 왼손잡이를 위해 좌우 모두에 다음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이로인해 세로보기가 아닌 가로보기 했을 시에 왼손잡이를 위한 next 버튼이 가로상태에서 오른손잡이에게도 유용하게 쓰이는군요


<비스킷 전자책에 대한 글들>

 - <위 기사 바로가기>



인터파크 이북 비스킷을 만나다 - 비스킷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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