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이북 비스킷을 만나다 - 비스킷 개봉기

2010년 아이패드 열풍과 함께 국내에는 이북(ebook) 시장이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이북, 전자책 시장이 조용해 지는 듯 해서 - 인터넷 서점 들 중 일부 전자책 서비스 중단 - 이북에 대한 수요가 별로 없나 싶었는데 새해들어 여러 업체들이 국내 이북 시장에 뛰어들며 다양한 이북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인터넷 서점에서 최초로 자기네 이름을 붙인 이북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인터파크 비스킷!!

인터파크 이북을 총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 300명에게 7월까지 약 3개월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책 좋아하는 저 역시 놓칠수 없는 기회라 여겨 신청했더라죠.... 그리고 우와~~~ 당첨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뽁뽁이 박스에 종이 케이스에 담겨져 안전 배송이 됩니다. ^^

사용설명서와 함께 컴퓨터 연결 잭+충전용 어뎁터가 함께 옵니다.

충전용 어뎁터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가진 분들은 아이폰, 아이팟 충전용으로 같이 사용해도 됩니다 ^ㅡ^
시중 판매되는 아이팟, 아이폰 충전기 (컴퓨터 없이 전원에 바로 연결 충전)에 비해 약간 전력이 딸리긴 하지만 시중 판매되고 사용되고 있는 허용 수치와 동일합니다. 비싼 제품보다는 낮은...

1석 2조의 효과네요... ^^

비스킷 전용 파우치가 함께 와서 충격과 스크레치 예방에 좋습니다. ^^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무엇보다 편리하네요....

처음 받고는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며 비스킷과 친해지려고 해 봅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텍스트로 된 책도 읽을 수 있고, 무료 책들도 올라온게 많은데다 6개월간 샘터와 몇몇 잡지도 무료로 볼 수 있고, 1개월간 부산일보, 경향신문 등의 신문들도 무료로 이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가방 속에 꼭 챙겨다닐 녀석입니다. ^^

다음에는.. 이북의 활용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