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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약탈과 점령전, 열혈삼국 리뷰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5.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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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게임을 하며 밤새던 경험... PC 사용자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경험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들어 온라인 게임 삼국시대라는 기사들이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삼국지 관련해서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 시중에 선보인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그 중 3~4개 게임을 접해봤는데 가장 오랜동안 하게 되는 게임이 바로 열혈삼국 (http://103.nexon.com/ ) 입니다.



실시간 온라인 게임이긴 하되 실제 장수들이 나와서 싸우는것이 아닌 심시티와 같이 성과 영지를 발전시키며 병력을 뽑아 점령, 약탈 등의 전투를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초반 한개의 성에서 시작해...


성에 건물들을 지어 자원과 인구 및 기술개발 관련 확보가 필요합니다.
성벽은 방어를 위한 성의 내구도와 각종 방어시설 (화살탑, 돌, 통나무 등등) 을 짓기 위해, 민가는 세금으로 황금을 거둬 들이기 위해, 군영은 군사 양성을 위해 필요하며 각 레벨별로 생산해 내는 병종이 달라집니다.
 약탈이나 영지의 자원 한도량을 조정해 주는 창고, 기술을 개발하는 서원 등등 각종 시설의 레벨 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병종을 생산해 내게 됩니다. ^^


영지에서는 철광, 채석장, 벌목장, 농경지의 개발을 통해 기본적인 자원의 산출이 이루어집니다. 초반에는 돌과 철이 모자라지만 나중에는 목재와 식량이 모자라게 되는 시스템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영지나 황건적 영지를 약탈해 자원을확보하게 됩니다. ^^


주변 영지들을 보면 자신의 성과 주변 영주들이 보이며 NPC 성도 있으며 지역을 관장하는 현성이 있습니다.
지금 열혈삼국 최대의 이슈는 현성 점령입니다. 누가 현성을 먹느냐에 대해 난리네요. 되도록 주변에 현성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게 좋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 주변에는 채석지, 삼림, 초원 등등 각종 자원채굴용 땅이 있는데 이곳에는 황건적과 도적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이들을 물리치고 점령후 장수를 파견해 발굴하게 되면 식량+ 10% 등의 + 효과와 호박, 마노 등의 보석을 채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보석은 팔아서 황금확보가 가능하며 관직 승급에 필요한 재원이 됩니다.


현재 총 8개 서버가 열려 있으며 8서버가 가장 최근에 오픈되었습니다. 그만큼 땅도, 숨겨진 명장도, 현성도 아직 많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열혈삼국의 가장 큰 즐거움은 점령과 약탈!
언제든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숫자 싸움이기도 하지만, 책략과 병종의 활용, 병종간의 상관관계 등에 따라 전투의 결과는 달라집니다.


가장 큰 편리성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한 부분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에만 잠시 접속해서 영지 개발 (개발당 시간이 걸림) 과 전투 점령 등의 명령을 수행해 두고 자신의 업무를 보다 한번씩 확인해주면 되는 ^^ 겁니다.


흐~


이제 곧 현성 공략 들어가려고 열심히 준비중인 제 캐릭터입니다...TT  흐~ 최무선이란 닉네임은... 이순신 장군 휘하의 화포장을 말하는데요... 온라인 게임 한글 닉네임 지원되는 모든 곳에서 저 닉네임 사용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연맹에 가입해 함께 토벌을 하러 다니거나, 타 연맹과 쟁이 걸려 무한 약탈과 전투의 연속, 명장을 찾는 등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많이들 접속해 전투가 벌어집니다. ^^

역사 시나리오를 통해 명장들과 함께 황건적 무리를 무찌르기도 하고, 타 침입 영주에 맞서 연맹원이 함께 싸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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