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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자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0. 2. 2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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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하지만... 뭐 저희 집도 큰집이지만 식구가 많지 않아서 어머니와 저 둘이서 명절 준비하면 다됩니다 ^^
형이 과일같은거 사오니까 저는 조금 일찍 가서...

어머니와 함께 산적도 끼고, 찌짐 굽고, 고기도 찌고~ ^^ 뭐.. 작은집 식구들이 있지만... 늦게늦게 오기에 별 기대는 안하구요 ㅎㅎ

매번 여러 종류의 찌짐을 하는데... 흠...  실력은 안느는군요 ㅡㅡ; 매번 옆구리 터지고 두껍고 시커멓게 변하고 TT

그래도 명절 어머니 일손 많이 도와드리고 돌아왔습니다.

돼지고기 못드시는 어머니를 위해 바깥에 쪼그리구 앉아서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라고 외치며!!


소고기를 부채질해가며 구워다가 드렸습니다. ^^  명절 매번 비빔밥에 떡국만 먹다 고기가 들어가니 좋긴하네요 ^^

 그리구~ 가족들을 위해~ 직접 원두를 갈아 내려 거기다가 직접 제가 핸드드립으로 만든 커피 한잔씩~ 친척들과 가족들께 돌렸습니다... ^^



막내가 만든 커피 한잔~ 이 가족들의 피로를 확 풀어드렸겠죠? ^^
뭐.. 맛이야.. 보장 못하지만.... 끙...  ㅋㅋ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설 기분 마무리지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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