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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해물쟁반짜장 -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부산 식도락 투어

by 아디오스(adios) 2010. 1. 2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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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근처 먹거리하면 해물쟁반짜장 집을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지난 해 말에 용궁사 갔다가 10시 즈음 배가 너무 고파서 들어갔더니 영업 안하더군요 11시 넘어야 한다길래 용궁사 구경을 좀 하다 내려왔습니다. 평일에 갔을 때라 손님이 저희 말고는 딱 2팀있더군요.


대외적으로 꽤나 유명한가 봅니다. 해물쟁반짜장 먹기 위해 많이들 찾더군요...
같이간 일행도 여기 맛 괜찮다며 추천해줘서 이곳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물은 셀프인데 무슨 차가 있어 그 차를 계속 마셨습니다. 날도 추운데 몸 녹이기에 딱 좋네요


직원들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손님 없는날 갔는데도 뭐 그냥 냉기 폴폴?? ㅋㅋ
대신 단무지 더줘요~ 하거나 이모 부르면 빨리 빨리 뭐든 챙겨다 줍니다...


지난 12월 말 기준 가격표입니다 ^^;   해물 쟁반짜장은 6000원이네요. 옆테이블에선 해물짬뽕 먹던데.. 7000원이군요.
짬뽕도 디게 시원해 보이던데.. 사람들 말로는 해물쟁반짜장 빼곤 뭐.. 잘 모르겠다더군요 ㅎㅎ


배가 너무 고픈 상태였는데...  생각보다 양이 작아보입니다. 처음나왔을 때는...


이렇게 먹기 좋게 가위로 면과 해물들을 싹둑싹둑 자르고~~~ 앞접시에 자신이 먹을 만큼 덜어 먹게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뭐 그래봤자 오징어만 가득이지만요 ㅋㅋㅋ
짜장면 특유의 맛보다는 좀 걸죽한 맛이 나는데...  소스가 많이 옅은 느낌입니다. 어째 먹다보면 쉽게 질린달까요 ㅎㅎ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두사람이서 먹더라도 모자람이 없네요.

주말,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

위 사진은 일요일 오후 2시 즈음 사진인데.. 이때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참, 일요일 11시쯤 지나는데 그때부터 입구에 줄서서 기다립니다 ^^;  주차장은 건물 아래와 마당이 있습니다.

뭐 전체적인 평은... 그냥 짜장보다 해물 가득 들어있고, 뭐 그럭저럭 맛은 있지만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까진 아닌것 같단 느낌입니다. ^^  ㅎㅎ 그래도 유명하니 드셔보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으쌰 오랜만에 북플닷컴에 먹거리 포스팅한번 해봣습니다. 이제부터는 커피 이야기도 곧 올리겠슴돠~~~ ^^

ps. 해물쟁반짜장 가게 위치는 해동용궁사 입구입니다. 큰도로가... 버스타고 내리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송정 방향 가는 버스 타려면 이 가게 건너편에서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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