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편지 한통을...

 

비가오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전 비오면... 어디론가 편지 한통 날려보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바로 아날로그틱한 감성이 생겨나는 순간이 비오는 날이죠...

엇그제였나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 부산의 카페들을 돌아보다... 한번 와서 맛보라는 곳이 있어 사장님 몰래 가서 커피 맛보고... 조용히 앉아 편지한통 써봤습니다.

반즈음 적다 만 편지지만... 주말에 다시 완성시켜야겠네요...

비오는 날...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쓰는 편지... 마음 차분해지고 생각도 맑게 해 줍니다.

누군가를 생각하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적는 편지는....나름 향기가 날듯 하군요.

 

 

밀린 포스팅도 많고한데... 요즘 이래저래 자료찾고 공부하느라 바쁘다보니 계속 늦어지는군요.

- 서울에서 다녀온 카페만 한 5개정도가 밀려있는듯 하구요~

- 오늘은 부산의 한 카페에서 큐그레이더 자격증 가지신 분의 커핑 강의 및 체험이 있었는데 다녀왔구요.

- 부산 남포동의 건강식 전문 카페에서 사장님과 새로운 메뉴 맛찾는데 연구하고 왔구요.

- 모 카페에서 단골 손님들이 어떻게 같은 시간에 마주쳐 인사하고 커피이야기하다 온 색다른 경험도 있고...

- 부산 독서모임  신년회가 무사히 끝이 났다는 이야기도 해야 하고.

- 제가 맡아 커피 교육해드리고 한 광안리쪽의 한 카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도 해 드려야 하고..

- 제가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 4기로 활동하게 되었따는 이야기도 해야 하구요 ㅋㅋ 굿네이버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서 '사랑의 책나눔 나눔커뮤니티'에도 적용해 보려 합니다. 그래서 일단, 나눔이나 복지 쪽에 앞선 굿네이버스에 가서 좀 배우고 오렵니다. ^^

암튼.. 밀린것들 차츰차츰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커피향 나고 맛난 향나고 즐거운 책냄새 나는 포스팅들이 밀렸어요~~~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