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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잠꾸러기 냐옹이 추석이~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3. 2.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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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동에 일이 있어 들르면 꼭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좋은 재료만 사용하는, 맛있는 메뉴 개발에 밤잠 설치시는 분 바로 브런치카페 해인두밀입니다.

 - [부산추천카페] 해인두밀. 좋은재료로 정말 맛있고 편한분위기의 카페

 [나눔 바리스타의 커피 이야기] - [남포동카페] 골목안의 편안한공간 해인두밀.

 [나눔 바리스타의 커피 이야기] - 해인두밀에서 커핑 테스트를...

 오랜만에 찾았던 해인두밀... (지난번 아이러브부산 카드 때방문한 사진입니다) 추석이가 한껏 움츠려서 잠이들어 있더군요....  추석이는.. 지난 추석에 브런치카페 해인두밀로 찾아온 아주아주 작은 새끼 냐옹이입니다.

너무 애처러워보여서 사장님이 우유랑 먹을걸 챙겨줬는데... 결국 어미고양이를 못찾았는지 계속 움츠려 있길래 사장님이 데려다 키우시는 중이죠.

길냥이다보니 병원가서 예방접종도 하고 씻시구 중성화수술도 시키고~ 이래저래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답니다.

 "어~ 오랜만이네~~~"하면서 손가락을 자근자근 씹어주는 녀석이네요... 아직도 어미젖빨던 습성이 남아서 손가락만 보면 핥고 씹어대는군요..... 아프다 이녀석아~ 끙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하나??? 싶었는데... 역시나....

 어색한게 아니라......

 졸린거였다는 ㅋㅋㅋ 저래 턱 받쳐두고.. 잘만 자는군요 ㅋㅋㅋ

한숨 다자더니......  오른쪽 다리에 훌쩍 뛰어올라... 도도도 자리를 옮기더니 왼쪽 허벅지 위에 자리를 트고 앉아 난로쬐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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