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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게 땡길 때는 고구마스프를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2. 12.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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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고 맛난게 땡길 때는.... 군고구마만한게 없죠 하지만 군고구마 해먹기는 어렵고

고구마 사다 삶아서.... 고구마스프를 해봤습니다.

고구마스프도 있냐?? 그러시던데.... ㅎㅎ  단호박스프, 고구마스프 이렇게 두종류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있네요,.ㅋ

스프와 죽의 경계가 좀 모호하긴 한데... 그래도 죽보다는 덜 걸죽하니까 스프겠죠 ㅎㅎ

암튼 시골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삶아다가... 껍질째 우유넣고 갈았습니다. 사진에 좀 검게 보이는 이유가 고구마 껍질 때문입니다.  껍질 빼고 하면 노랗게 변하거나 좀더 밝은 색이 되는데.. 껍질에 영양분 있단 말에...

갈은 고구마를 다시 우유와 생크림 약간 해서.... 끓이면서 저어주면.... 끝~~

고구마스프는.... 좀 느끼합니다. 그래서 생크림은 약간만 하거나 안넣어야 하구요....

느끼함을 좀 잡으려고....  마지막 토핑으로 시골에서 보내주신 곶감(반건시)을 잘게 잘라 넣었습니다.

곶감이 씹혀서 맛있구요... 후후~~  여기다 우유 양이 더 많아지면.. 고구마라떼가 되겠네요

내일은... 단호박스프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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