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산독서모임 운영진 회의 후기

설 연휴를 앞둔 주말... 부산독서모임   신규 운영진들과 함께 2013년 독서토론모임의 방향성과 활동에 대해 이틀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제 5년이된 독서토론모임이라... 오래도록 가려면 회칙과 방향성 그리고 다양한 책관련 활동들이 필요해 매년 운영진을 모집해 같이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는 중인데요.

일요일에는 커피 한잔하며 가볍게 브레인스토밍을

올해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금요토론 모임과 이른 새벽 출근전에 모여 책이야기 나누는 새벽모임 외에도 역사탐방, 도서관탐방, 저자와의대화 등의 책과관련된 프로그램과.... 그동안 미루던 독서치유모임 프로그램도 이제 진행이 됩니다.

월요일에는 퇴근 후 김밥으로 대충 밥먹으며 3시간동안 토론을

김밥 한줄과 커피 한잔으로 열띤 이야기로~ 진행되었는데... 이제까지 함께한 운영진들 중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더군요 ㅎㅎ  올 한해 독서모임 운영하는데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전~ 신경많이 쓰지 않아도 다들 열심히 해주시네요... 올해는 1인1책쓰기 프로그램도 시작되어 모두들 각자 자신만의 책을 쓰는 프로젝트도 3월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이북제작하는 툴을 익히는 중이고~ 출판 마케팅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

올 한해도.. 부산독서모임  좋은 책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따스한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책향기나는 사람들의 책모임의 운영진으로 "가이, 브람스의회상, 초이, 백성국, 타비"님이 함께해 주십니다.^^

부산에도 많은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깊이가 있고, 또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희도 그속의 작은 독서모임입니다. 작지만... 다른 독서모임과는 다른... 느낌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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