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헤어짐의 아픔보다 문제를 파악하자 '헤어진 후에 알게되는 것들'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책 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3. 1. 28. 21:29

본문

728x90
반응형

이웃 블로거인 라이너스님의 두번째 신간이 나왔군요.... 예전 부산블로거모임에서 뵈었는데 훈남이시더군요. 아내분도 이쁘시구~ ㅋㅋ

라이너스님의 연애 이야기 ... 블로그 글들 보면 소통의 글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도 적용하고, 댓글의 이야기들을 묶어서 비슷한 주제로 포스팅도 많이 하구요.

연애이야기가 사실 정답은 없지만 실패담을 통해 나의 연애가 잘못된건 아닌지, 혹은 솔로인 이유를 파악해 가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번 책에 이어 이번에는 헤어진 후에 알게 된것들은 수많은 커플들이 헤어짐을 겪고 난 뒤 아쉬워하거나 후회하거나 잘못한 이야기들 그를 통해 다시는 이별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혹은 조금이라도 덜 아픈 사랑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부산독서모임  회원들께... 라이너스님 꼬셔서 연애이야기 저자와의 만남 자리 주선해 볼거다 말하니.. 대박 반응이더군요 ㅋㅋㅋ

다들 자기 연애도 잘 안되고 솔로인 분도 많고 해서.... 제발좀 자리 마련해 달라고 하던데...

라이너스님... 언제 시간 좀 내주시죠?? ㅎㅎㅎ 독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해당출판사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완벽한 연애란 없습니다...

화려한 연애, 아름다운 연애를 꿈꾸지만 사실 쉽지 않죠... 서로 상처받기도 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연애는 아름답길 바라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죠... 헤어진 이후에 알게된 연애의 아쉬운 부분, 나만의 스타일의 연애란 없다고 합니다. 서로 맞춰가는 것이고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이죠.

요 책을 통해 자신의 아쉬운 연애, 내 타입은 뭐가 문제일까 고민해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 책 소 개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사랑을 한다. 누구나 그 사랑이 영원하리라 믿고,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못하다. 더구나 헤어지는 건 상상하지도 않았지만 헤어져야 할 때가 있고, 물러나는 법을 배워야 할 때도 있다. 열렬하게 사랑했기에 이별을 염려하지 못했고, 그래서 헤어짐은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헤어짐은 현실일 수밖에 없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랑을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헤어진 후에 알게 되는 것들》은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이 책은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대처하며 제대로 헤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상대를 정말 사랑했는지 알게 되고, 상대의 속마음을 알게 되며, 그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파워 블로거 ‘라이너스’가 알려주는 이별의 속마음

 ‘헤어지자고 말한 사람이 왜 새벽에 술 취해 전화하는 거예요?’, ‘이렇게 만나느니 헤어질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정작 그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는 오히려 내가 울고 불며 매달렸어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요.’, ‘뭔가 말 못 할 사정이 있을 거예요. 그가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그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을지 몰라요.’

온라인 연애 부문에서 파워 블로거로 꼽히는 ‘라이너스’. 그의 글은 사랑과 이별에 서툰 이들의 심리를 짚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블로그인 〈라이너스의 연애 사용설명서〉에 이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하소연이 밀려오고, 그의 블로그에서 위로를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헤어진 후에 알게 되는 것들》은 〈라이너스의 연애 사용설명서〉에 실린 글들 중 헤어진 이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들여다보고, 헤어진 후에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을 추려 엮은 것이다. 

 이별 앞에 당당해야만 새롭게 사랑할 수 있다!

  헤어진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함께 하는 것만으로 행복했고, 사랑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던 매 순간순간들.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보면 분명히 문제도 많았다. 이기심 때문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사랑이라는 변명으로 숨 막히게 했던 기억들……. 그리고 결국 헤어졌다. 그 모든 것에 오직 혼자 맞서야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말한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헤어진 후에 질척거리는 상대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말라고. 헤어졌다는 이유로 자신을 폄하하지 말라고.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헤어졌던 이유부터 알고 다시 만나라고.

이별은 결코 벌 받는 시간이 아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오히려 연애를 풍성하게 살찌우는 시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제대로 헤어질 줄 사람만이 새로운 사랑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사랑하는 방법보다는 헤어짐에 대처하고 헤어진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준다. 따라서 이 책은 이별 앞에 선 이들에게는 위로를, 헤어짐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려는 이들에게는 격려를, 제대로 사랑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사랑 앞에 당당해지는 노하우를 알려줄 것이다.
 

 

 


 

얼마전에 헤어지고 가슴아파하고, 좀더 잘해줄걸 하는 마음을 가진 친한 동생에게 선물해줘야 할거 같네요. 매번 좋은 연애이야기, 유익한 이야기책 발행하는 라이너스님... 책 대박나시길 ^ㅡ^

<헤어진 후에 알게되는 것들 책 페이지 바로가기>

<라이너스님 블로그 바로가기>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