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장....
"요즘 답답한 일이 많네요...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싶군요.."
이 말에.. 친한 형이... "가자. 시원한 바람좀 쐬면 나아질거야...." 라며 함께 주말에 살포시 바람쐬러 남자둘이 떠나봤습니다.
당일 여행코스의 마지막. 안압지...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안압지의 야경은... 출사나온 다른 카메라맨들과도 인사나누고...
어르신들의 유쾌한 농담도 즐겁게 들리고... 어여쁜 커플들의 다정한 바퀴벌레샷도 봐줄만한 그런 곳이군요....
구닥다리 카메라지만... 그래도 한컷 한컷 표현해 내는 재미가 들려 오늘도 카메라들고 떠납니다.
부산->감포->감은사지->양동마을->경주. 곧 업뎃하겠습니다.
"혼자떠나는 여행은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고,
그 선물을 통해 치유를 얻는 나는, 다시 제자리에 설수 있게 된다. "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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