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 - 이민화 KAIST 교수

스마트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 - 스마트토크콘서트후기

 

 

실패를 돌파해라.  

 

지난 22일 전국을 돌며 진행중인 2012스마트토크콘서트 부산 행사가 동아대학교 경동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 강연자는 KAIST 이민화 교수님, 핸즈스튜디오 안준희대표, 이나리논설위원이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고, 이번 행사 주최인 TNM의 명승은 대표님이 진행을 맡으셨습니다.

 

 

 

 

스마트토크 콘서트가 무엇일까요??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TV, 타블렛 등 스마트 시대에 맞춰 명사들이 젊은 인재들에게 창업, 취업, IT업계 동향 등 스마트 정보시대에 맞는 조언과 질책 그리고 산업 동향까지 여러모로 조언을 해 주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먼저 KAIST 이민화 교수님의 이야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마침 교수님과는 함께 식사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편한 인상에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시는 유쾌한 분이라는 인상이더군요.

 

식사자리에서 해주신 말씀 중에 젊은이들이 배워야 할 기업가 정신이란 에서...

 

"실패를 돌파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실패를 이겨내야 한다. 그게 도전정신이고 기업가 정신인 것이다." 라는 말을 해 주시더군요.

 

노지(노지의 소박한이야기블로거)님의 "교육의 변화에 대한 질문" 에서도 역시 교수님은 향후 의료와 러닝(배움) 분야의 변화가 제일 크며 가장 공략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하십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와 교수들의 대학 수업 변화도 찾아와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개인의 시대가 아니라 집단의 시대다.

 

첫 강연자로 나오신 이민화 교수님은 현재 스마트 시대를 과거와 비교해 이론적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오래전 실크로드에서 자동차시대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에서 현대 모바일 네트워크로 넘어온뒤 이제는 온라인 네트워크로 변화된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나의 아바타가 되어버렸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즉 개개인의 인간이 모바일을 통해 슈퍼맨(아바타- 스마트폰으로 슈퍼맨과 같은 역할을 할수 있음)이 되어간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개성을 가진 독립적 존재들이 사람들과 연게를 맺어 집단 창조성의 시대가 된다. 즉 생각의 공유가 되는 것이다.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는 집단 생명화된 인류가 되었다" 고 말하셨습니다.

 

요 부분이 좀 어려운데... 개미들의 집단성에 비유해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ㅎㅎ 제가 재해석하자니 어렵네요 TT

 

 

그렇다면 스마트시대에 살고있는 젊은이들이 갖추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민화 교수님은 "ㄲ"으로 정의해 주셨습니다.

 

"꿈 - 목표" "꾀 - 창조성" "깡 - 도전정신" "끼 - 열정" "끈 - 나만의인맥네트워크" "꼴 - 나의 이미지" "꼭 - 약속을 지켜라" "꺾 - 유연성" "꾼 - 전문가" "껄 - 내려놓기, 유유자적" "꽃 - 기업가정신"

 

 

 

옆에 앉은 여학생도 열심히 메모하고 있습니다.  경청하는 자세 너무 좋네요... 조용하게 이렇게 듣고 있던 이 여학생..마이티 마우스 나타나면서 180도 돌변했지만요 ㅋㅋㅋ

 

 

 

이민화 교수님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싸인받았습니다. 교수님 신간이 곧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 

 

이민화 교수님의 강연이 끝나고~ 잠시 쉬는 타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정말 맛있는 쿠키가 준비되어 있어..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 행사 시작하면 중간에 쉬는 타임이 짧을수도 있으니... 시작전에 잠시 나와서 여유롭게 쿠키와 커피 한잔 드시길 바랍니다. ~~~ 

 

스마트 토크 콘서트는 대전, 광주, 서울로 이어집니다....  

 

다음 글에는 "스마트 TV어플리케이션의 1인자 핸즈스튜디오 안준희 대표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이나리 기자의 스마트리더십"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참여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martconce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