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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토크콘서트 "TV는 바보상자가 아니다" 안준희대표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2. 6. 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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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TV의 거의 대부분의 어플을 장악하고 있는 무서운 30대초반 CEO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라는 말만 들었을때는.... 이친구 뭐지? 였는데.. 막상 자신의 프로필을 읊어주는데... 입이 쩌억~!

무엇보다 놀라운건... 스물아홉 나이에 남들이 말리는 분야, 남들이 별로 가능성 없어보인다 말한 분야를 파고들어 세계 최고의 (그분야) 회사로 만들어낸 결단력과 통찰력을 가진 CEO란 사실에... 입이 쩌억~ 벌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스마트TV 시장을 우리나라 삼성과 LG의 제품들이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이다보니.. 더더욱 날개를 펴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더군요,.

 

"TV는 더이상 바보상자가 아닙니다"

TV하면 바보상자라 하지만 스마트 TV가 도입되고 보급되면서 단방향 통신에서 쌍방향, 상호교류 통신이 되었습니다. 안준희 CEO는 스마트TV 시장 공략의 키 포인트로 개인화 되어가는 스마트 시대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TV에 어플을 넣어 가족이 하나로 모여 할수 있는 것들을 목표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담기는 것, TV에서 가능합니다. TV를 보며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을 바로 검색, 구매할수 있고 즐겨 듣기에 추가할 수 있고, 드라마를 보며 운동을 하고 칼로리와 몸무게 변화를 체크할수 있고 세상 모든 기능이 포용되는 것이 바로 스마트TV라고 말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지속가능한 공용기기는 바로 TV.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먼저 개척하자."

 

모 인터넷 뉴스에 따르면 창업 6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2011년 매출액이 20억이 넘는 스마트TV어플리케이션 개발 회사라고 합니다.

안준희 대표의 회사 소개 중에...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가고싶은 곳으로 하루 나들이를 전 직원이 떠나고, 결혼하면 결혼 축하금으로 1천만원 지급, 연말 송년회는 마시고 죽자가 아니라 부모님을 모셔와 호텔같은 곳에서 파티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시간을 가진다는거...

좋네요... 대학생들 이부분에서 제일 환호하더군요.  2012년 50억 매출이 목표라는데.. 국내 삼성과 LG스마트TV외에 아시아지역의 자국내 스마트TV에도 어플을 지원할 예정이라니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안준희 대표가 대학교에 강연을 가면 항상... 질책과 격려를 같이 한다고 합니다.

 

 

도전하라고, 머물러 있지 말라고 질책을 많이 한다는데....  요즘 블로그 운영 안하는거 같은데.. 바쁘더라도 블로그를 통해 좋은 조언들 많이 했으면 합니다.

안준희 대표의 스마트TV어플에 대한 도전과 결정 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대표의 야후에 대한 투자와 확신과 같이 신념대로 그리고 미래를 보고 결정하고 도전하는 결단력이 돋보이는 거 같습니다.

요 아래 동영상 한번 보세요... 멋지네요



지방대 출신. IT와 관련된 이공계가 아닌 상경계 출신의 안준희 대표의 핸드스튜디오.

스무명 정도의 직원들이 모두 안대표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합니다. 젊은 열정과 재능 독특함을 모아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들이.. 세계를 누비고 있군요... 멋집니다.

 창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젊은 CEO와 직원들의 도전.... 배울점이 많네요 ^^

지난,  5월  말에 있었던 동아대학교 스마트토크콘서트 참여 후기중 두번째 입니다.

  http://handstudio.net/ 핸드스튜디오.

[프로그램 & 블로그 Tip] - 스마트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 - 이민화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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