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묶은 메타블로그 겸, 인터넷 뉴스 사이트 블로그와이드에서 지난 달 1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했었습니다.
분야별 상관없이 열성적인 블로거분들을 중심으로 모집했는데요......
책과 문화를 대표하는 블로거 아디오스도 신청을 당당하게 했습니다.
블로그 와이드 소개
블로그와이드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뉴스 플랫폼입니다!
블로그와이드는 한국의 허핑턴포스트를 꿈꿉니다!
참여, 공유, 개방, 소통으로 대표되는 웹2.0의 기본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웹2.0 서비스인 블로그가 소셜미디어로써 인터넷을 넘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정보의 수집과 생산, 유통을 몇몇의 언론사가 통제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정보의 독점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를 좌지우지했습니다. 불과 몇년전의 이야기이지만 먼 옛날의 일로 느껴집니다. 그만큼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겪었습니다.
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의 지식, 나의 사유, 나의 고민을 세상에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이야기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겁니다.
웹2.0이라고 하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파도가 이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와 만나면서 소셜미디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이드는 블로그언론을 지향하는 메타블로그입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생산해내는 포스트를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생산해내는 포스트를 추천하여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와이드는 메타블로그를 뛰어넘어 뉴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와이드는 뉴스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블로거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블로그와이드에 뉴스를 올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이드를 만나면 뉴스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블로그와이드에서 기자가 되고 칼럼니스트가 됩니다.
자.. 이처럼... 소규모 메타블로그들이 블로그코리아처럼 문을 닫는 상황에서... 블로그 와이드는 과감하게 뉴스플렛폼을 자향하면서 블로거들의 참여를 유도 기존 언론사와 다른 블로거들이 생산해 내는 뉴스 사이트로 전환을 꿈꾸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허핑턴 포스트라.... 꿈이 야무지십니다. ㅋㅋ ^^ 그렇게 되길 바라구요.
오마이뉴스가 인터넷 시빅저널리즘의 실현을 구현했듯이... 블로그와이드도 시빅저널리즘(시민저널리즘) 실현에 앞장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중심에 블로그와이드1기 기자단들의 활약이 필요하겠죠.
일단.... 전 우려반기대반입니다... 우려는.. 현재 시스템이나 사이트 구현으로는 솔직히 쉽지 않을거란 전망입니다. 블로그기자단의 활용면이나 다른 서비스등의 증대가 필요할거 같구요. 기대하는 측면은 올블릿이나 믹시, 블로그코리아 등이 너무나 큰 실망만 안겨줬기 때문에 새로운 대항마가 필요한 시점에 등장했다는거겠죠.
올포스트나 레뷰, 프레스블로그, 믹시, 올블릿 등 그들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블로거들과 소통하면서 커간다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활동해 봐야겠습니다 ^ㅡ^
저도 블로거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 지원이 없어 힘들었는데 블로그와이드에서 작은 지원사격이 있었으면 싶군요 ~
ps. 허핑턴 포스트란?
《뉴욕 타임스》《월 스트리트 저널》등 전통 미디어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뉴스 사이트로 우뚝 선 허핑턴 포스트입니다. 직원 세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디어죠.
그녀도 처음에는 아리아나닷컴이라는 블로그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작은 일에서 시작해 큰 꿈은 꾸준히 꿈꾸고 달려가는 사람에게 결과로 나타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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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북플닷컴/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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