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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학 읽고 리뷰쓰면 팬션 이용권 150만원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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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디오스(adios) 2012. 5. 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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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을 인터넷 가족 리뷰 공모전

학마을에서 황순원씨 소설 "학"의 실제 배경인 그곳, 가족애에 대한 소설 학을 읽고 리뷰를 쓰는 가족 리뷰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마을이 어디야???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鶴鳥里·이장:김영민)는 춘천에서 자동차로 국도 46호선을 따라 소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굽이굽이 돌아 1시간여 거리에 있습니다.

소양호선착장을 지나 실학고개를 넘어 시가지로 들어서는 초입새에 자리잡아 72가구 205명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조선시대 격동기 외세의 침입에 굳건히 맞섰던 민족의 혼이 서린 사명산(1,198m)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마을앞은 나라의 위급한 상황을 봉화로 도성(都城)에 알렸다는 봉화산(895m)이 자리잡고 있어 역사와 문화, 충의가 살아 숨쉬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 학조리 마을 블로그에서 발췌

 

 


형식은 자유이며 리뷰에는 그림이 들어가도 좋고, 직접 그려넣어도 좋군요 ^^ 자유로운 형식이되 대신 가족단위 접수를 받습니다.

즉.. 아됴스네 가족 접수! 이렇게 말이죠....  ㅋㅋ

물론 뭘 읽고 써야 한다?? 바로.. 황순원씨 소설 "학" 입니다.

리뷰는.. 말 그대로 느낀점이나 읽고 생각나는 것들 등등.... 리뷰가 그 책을 분석해서 줄거리 추려내는것만이 전부가 아님을 아시겠죠?? ㅎㅎ

저도 학 읽어보고 어여 써서 보내야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열심히 홍보하고 계신분이 계시길래 저도 한팔 거들어서 홍보해 봅니다~

책읽고 리뷰만 써도~ 되는거니 누구나 참여가능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 황순원씨의 소설 학은.. 단편집에 수록된 것으로... 도서관에서 쉽게 빌려 보실 수 있습니다. ^^

 

빈농이라는 이유만으로 농민 동맹 부위원장이 된 성삼이 포승줄에 묶여 끌려가는 죽마고우 덕재를 자진하여 호송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인간애와 우정을 보여 주는 <학>,  - 알라딘 제공.

- 10점
황순원 지음/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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