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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카페가된다.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하우스커피...

문화공간 '두잇'/커피 이야기

by 아디오스(adios) 2012. 4. 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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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주 커피를 볶아오다보니... 매일 밤 그리고 아침으로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우스커피를 마련해뒀다가 이번에 다시 자리를 만들어봤네요 ㅋㅋ 에전에는 싸구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거나, 꽤 비싼 캡슐커피머신을 사용했지만...

요즘 가난해진관계로.... 간편하고 저렴한 녀석들로 셋팅해봤습니다.

 

직접 볶은 하라 마시고 있는데...... ㅋㅋㅋ 온도 조절 잘 못해서..TT

 작년에 직접 키운 국화꽃도 병에 담아두고.....

프렌치 프레스로 간편하게 한잔을 즐기게 됩니다.... 핸드밀로 간단히 갈아서 뜨거운 물 부은다음 살짝 저어주고 1~2분 뒤 내려 마시면 되는 아주 간편한 녀석이죠

물론 더 깊은 맛이나.... 맛의 조절을 다양하게 하고싶다면... 조금 귀찮아도 칼리타 핸드드립으로....... ^^

아는분이... 모카포트를 빌려주셔서... 요즘은.... 프렌치 프레스는 우유 아이스거품내는 용도로... 모카포트로 에소 내려.. 아이스 라떼 만들어 마십니다... ^^

여기에 클레버와 고노 그리고 자작 더치기구까지 가져다두면.....  대부분의 커피 맛을 볼수 있게 되는건가요?? ㅋㅋ 테이크아웃 컵도 주문해뒀으니.... 이젠...  걍뭐.. 마음껏 마시면 되겠군요.

  ps. 클레버 싸게 파는 곳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 10개 정도 구매할 예정이니~

참 이상한 일은 가비를 아무리 마셔도 잠이 쏟아지는 밤이 있고, 가비를 입에 대지 않더라도 잠들지 못하는 밤이 있다는 거야. 그런데도 과인은 계속 가비탓만해 왔느니라.


이 검은 액체가 무슨 죄가 있다고.....

                                                                            - 노서아 가비 중 고종의 독백

                      늦은 밤... 저도 잠이 안오네요.....  커피 한잔 마시며... 책좀 읽어보다 자렵니다......

[나눔 바리스타의 커피 이야기/나눔바리스타의 커피] - [사진] 커피 한잔에 담긴 바리스타의 열정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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