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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크리스마스케익으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제품 & 사이트리뷰

by 아디오스(adios) 2010. 12. 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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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어머니께서 형집으로 오셨네요... 형 생일 때 가족들이 다들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바쁜 일상에 따로 축하해 주지 못해 겸사겸사 해서 다 같이 모이기로 한 날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시골에서 장만해 오신 해물탕꺼리들 .. 가져다 점심으로 해물탕 요리 준비하시고... 저는 생일 축하를 위해 던컨도너츠 크리스마스케익을 챙겨왔습니다.


창원 상남동쪽 던킨 매장인데... 너무 많은 종류의 크리스마스케익들 덕분에 뭘 골라야 할지 몰라.. 끙끙거리고 있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요걸 강추해주시더군요... 잘 나가는거라면서.... 스트로베리쉬폰케익... 어른들도 편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라고 하십니다.



티라미스가 땡기긴 했지만 왠지 어머니께서는 딸기맛나는 케익을 더 좋아하실거 같아서.. 요녀석으로 결정...
늦은 생일인 관계로.. 초켜구 축하노래 부르는건 생략.... 배가 고파 바로 케익을 잘라 먹어봅니다.


오...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네요... 향긋한 딸기향도 나고... 물리지 않는 부드러움이 마음에 드는 케익입니다.
정식 명칭이 동화속 스트로베리 쉬폰케익이군요. 어머니께서도 보통 생크림은 쉽게 물리는데 부드러운 맛에 편하게 드시더군요 ^^


크리스마스에는.. 친구, 연인도 좋지만.. 이렇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건 어떨까요??
다들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가족들 다같이 모일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케익도 하나 사다가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 나누며 나눠먹는 정.... 그런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합니다. ^^



던킨 크리스마스 이어폰귀마개를 같이줍니다.. 형 여자친구에게 주라고 핑크색으로 가져왔습니다.... 사실 제가 탐나긴 했지만...TT 건네줄 아가씨가 없다는.. 이 불행함... ㅋㅋㅋ  그래서 다행스럽게 쟁탈전이 벌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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