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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박지성을 응원합니다~ ^^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0. 6. 1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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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모두를 응원하고 싶지만... 누구보다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대한민국 축구 열기... 항상 월드컵만 가면 붕붕 뜨다 축 쳐져 버리는 결과...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 때마다 모든 일을 접고 TV를 켜며 시청해야 했던 그때처럼... 박세리 선수가 양말벗고 물에 들어가 샷을 치던 그때의 그 모습처럼 박지성 선수의 열정어린 경기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함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


 한국 축구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극!!
 경기 출전수, 골 수, 어시스트 수와같은 수치가 아닌 즐거움과 뜨거움을 심어주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모든 선수들의 모범이라 불리는 박지성 선수

 예전에 쓴 자서전의 서문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아빠가 남몰래 가슴을 쳤던 일들이 많구나. 형편이 안 돼 좋은 축구화 한번 사주지 못했던 일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그 흔한 청바지 하나 입히지 못하고 운동복 바람으로 외출하게 했던 일까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 책의 서문 아버지의 편지 중에서. "멈추지 않는 도전"

 이번에 새로나온 책에도 박지성 선수의 우여곡절 삶과 열정이 담겨져 있더군요....

 우리에게 열정을 심어준! 영웅 박지성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한골 더 부탁해요!! 

"최선을 다해야 비로소 다음 기회가 온다는 걸 나는 믿습니다.
남아공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 그 이후에도 최고라야 대표팀 문은 열려 있을 것입니다.
선홍이 형처럼 마지막을 정해놓은 건 아니라고 해도 남아공월드컵을 맞이하는 내 각오는 2002년 형의 마음과 같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결의입니다.
선홍이 형이 한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알리는 결승골을 뽑아냈듯이,
나 역시 남아공에서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 수 있는 뭔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 네이버 박지성 칼럼 "내생애 마지막 월드컵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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