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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투표하라고 난리, 부재자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0. 5.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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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주소 이전을 안한 관계로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구청 입구에 가면 큼지막하게 부재자 투표소 적혀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조그마한 표지로 인해 길좀 잃고 돌아다녀야했습니다

그 전날 꿈에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하고 봉투를 봉하는데 생각해보니 투표 용지에 기표를 안하고 그냥 봉투를 봉하고 넣은겁니다. 뒤늦게 알고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었죠. 생각해보니 그 날이 부재자 투표 하는 날인겁니다. 잊지 않고 투표하라는 무언의 잠재의식이 있었나봅니다. 잠에서 깨어나 전날 도착한 선거후보들 소개와 정책집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뭐 딱히 정책이라해봤자 거창한 타이틀 5~6개 적혀있는게 전부라 참 누구 찍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그나마 몇몇 후보들은 세세한 공약과 이전 당선자들이 실패한 부분을 잘 꼬집어 줬지만 정작 당사자들의 공약이 실현 가능한 부분인지 의문이 들어서 판단이 어렵더군요.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참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치중한단 생각이 듭니다. 무상급식이니 이런부분 당연히 하는거고 그외 소프트웨어적인 시스템이나 새로운 창의적 교육 방법의 접목 등 기존 틀을 깨는 것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참 투표 할맛 안나지만... 그래도 이 사람 찍자 하며 몇몇을 선택해뒀습니다. 

그리고... 투표 박스(기표소) 에 들어가는 순간...... 제엔장........  내가 정한 사람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TT
 투표 용지가 한두장이어야지 ^^;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해집니다....

기표소에... 전자 검색 (터치로 후보자들 명단- 얼굴,이름- 만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라도 하나 설치해뒀으면 싶더군요....

그러나 저러나....

부재자 투표소.. 딱 이틀 운영되는데... 신분 확인 하는 사람 외에 앉아서 관리 감독하시는 분들인지 이양반들 앉아서 책이나 읽고 본인 확인 후 다음 단계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두리번 거리는 분들 쳐다도 안보고 책만 보고 있는거 보니 참 ....  이틀 일하는데 그렇게 해야 하나 싶습니다.
 부재자 투표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친절하게 안내도 하고, 웃으며 반겨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투표 장려 운동을 한다지만...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나 선거운영위원들은 전혀 그렇지 않나봅니다. 부재자투표만 계속 해서인지 부재자 투표 대상자들은 투표 당일이건 전이건 무지 홀대 받는 다는 사실 TT만 팍팍 느끼고 옵니다.


http://epol.nec.go.kr/campain/campain.jsp
(6.2 동시지방선거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참여해 보시길 ^^)




오늘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쉬는 날이라 늦잠을 자도 되는데... 어제 일찍 잠들어서인지 이른 새벽부터 눈이 떠지더군요.
 
오늘은 정철상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어서인지 생각보다 일찍 깨었습니다. 계속 피곤한 일의 연속이었던지라 책도 못읽었는데.. 일찍 일어난 덕분에 책을 읽고 갈 수 있게 되었네요.. 다행입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20대를 위한 글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일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인간관계나 나의 고민들에 대해서...

 하루 명상을 즐기라는 조언처럼 조용히 앉아 명상하며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몇달째 머리속에 맴도는 화두가 자꾸 해결되지 않아 답답하지만 계속 고민하고 따지고 들다보면 해결 방향이 보이겠죠 ㅎㅎ


ㅋㅋ 어제 500원 넣고 꽝없이 최소 2개 나온다는 기계로 사탕 뽑는데... 갑자기 에러 나더니.. 사탕이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한개 두개세개 네개 다섯개 여섯개 일곱개. .헉........ 기계도 가끔은 이런 서비스 해 주나봅니다. ^^ 
 
ㅎㅎ 오늘 하루도 이런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하며 기분 좋게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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